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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03 09:40
물리적으로 구멍을 뚫는 다면 기록할 수 있는 양도 별로 없고, 속도도 안 나고, 고장도 훨씬 많겠죠 ^^; 저도 자세한 건 모르고 기본 원리는 자성을 이용해 0, 1 신호를 기록하는 것입니다. 플래터라고 부르는 원판에 기록이 되고 그 읽기/쓰기를 하기 위한 암(간단히 비유하면 예전 LP판의 소리를 읽는 부분같이 생긴 것)과 원판을 회전시키는 모터가 물리적인 동작을 하는 부분입니다.
12/11/03 12:19
기본 원리는 Je ne sais quoi 님께서 말씀해주신게 맞습니다.
하드 크기는 예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데 용량이 올라가는 이유는 제조 기술이 증가하기 때문이죠. 간단하게 새각하면.. 그것 보다 더 조그만 공간에 8Gb짜리 램도 나오고, 32Gb, 64Gb짜리 usb도 나오는 시대잖아요.
12/11/03 12:51
하드디스크의 자성물질(자석)의 자기장방향(N극, S극, 무극)을 쉽게 바꿀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자기장방향이 위로가면 1 아래로가면 0 이런식으로 기록 하는겁니다. 하드디스크의 헤더에는 전자석이 달려있어서 저걸 기록하는 역할을 하죠. 신용카드나 테이프의 원리와 비슷한건데요. 단지 하드디스크는 고도로 정밀하게 사용한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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