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지식채널에서 얘기하길

파나마병에 의해 그로미셸종이 멸종된 것처럼.

현재 먹고 있는 캐번디쉬종도 '변종'파나마병에 신음하고 있으며, 대체 품종을 개발하지 않으면

우리가 먹는 바나나는 멸종이 될 것이다.. 라고 했었는데요.

근데 그 방송이 나온지도 수년이 된것같은데

다른 매체에서는 그런 심각한 내용을 다루는것을 본적도 없을 뿐더러..

아직도 시장통에서나 코스트코에서나 커다란 한다발을 3000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계속 바나나를 먹을 수 있을까요?

아니면 그런 과일업계에서 이런 얘기가 안나오는걸 보면 어떻게든 해결이 될 수 있는걸까요.

혹은 EBS 지식채널이 쓰잘떼기 없는 위기감을 조성하는 것인지.

(한번씩 보면 자기네들이 하고싶은 얘기에 맞춰서 소재를 억지로 끼워넣는 경우가 비일비재한것 같더라구요.

예컨대 클럽 이상의 클럽 바르셀로나 .. 이런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