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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05 00:02
공대를 졸업하고 설계일을 하는데요.
박사 이상이 아니면, 그 전문성을 발휘하기가 어려운것 같습니다(제 부서만 그럴수도 있겠지만요) 저희 부서의 예를 들면, 고졸, 전문졸, 학사, 석사가 하는 일이 똑같습니다. 직급의 차이만 있고, 설계에 대한 일은 단하나의 차이도 없을 정도니까요. 물론, 공대전공을 했다는 기본 베이스는 같고(고졸의 경우도 그 전공을 해야만 오는 곳입니다.) 설계는 입사후에 일하면서 배우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 의견도 참고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12/11/05 00:03
공학도 분야가 다르니 딱 잘라 말하기는 뭐한데 컴공 같은 경우에는 학사 졸업자나 석박사나 학원 출신이나 하는 일은 비슷한 거 같아요.
12/11/05 00:04
영업(바이어), 품질관리, 생산관리, 설계 정도로 나뉘는데...
요즘엔 학사졸업후 설계파트에서 살아남기 힘들어요;; 막상 들어간다 치더라도 기본 3년은 견습기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학부 시절에 했던 보고 따라 하기 무한반복;; 그리고 야근도 많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게 설계직이라고 들었습니다. 가장 메리트있으면서 스마트해야 하는곳이 바이어설계쪽이고.. 보통 사람들은 생산관리나 품질관리쪽으로 많이들 가고 싶어하죠;; 정신적 스트레스가 덜 하거든요;; 뭐 케바케겠지만.. 학부졸업상태에서는 설계직이 가장 빡세다고 보시면 됩니다.
12/11/05 02:12
얼마전에 삼성 AS 센터에 가서 수리 받는데, 담당 기사 분 명함에 엔지니어라고 적혀있더군요. 엔지니어는 넓게 생각하면 정말 넓다고 생각합니다.
취업하실 때 느끼시겠지만, 석사 이상은 대부분 R&D 엔지니어이지만 학사는 대부분 생산관리 엔지니어가 다수죠.
12/11/05 09:25
학사는 연구개발설계 어느 관련 직종으로도 가면 무조건 필패입니다. 석박도 넘쳐흐르고 전문성도 낮은 학사를 쓸 이유가 전혀 없죠.
기술영업 & 마케팅, 기술지원, 생산관리, 품질보증, 구매 정도가 학사 공대생이 갈만한 관련전공분야라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연구개발이 아니라고 아쉬워할 직종들은 아닙니다. 공대 학사 -> 대기업 구매과 테크가 말년에는 제일 잘나갑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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