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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05 21:33
3. e스킬을 걸었을때 상대가 점멸로 도망갈때 같이 점멸을 써서 따라가기 위해서!!!!!
는 입롤이고, 탈진은 분명 갱킹력이 높아지긴 하겠지만 저는 점멸이 유틸리티성에서 더 좋다고 생각해요. 저는 소심해서 일단 도주기가 하나 없으면 제대로 싸우지 못하는지라, 점멸을 듭니다.
12/11/05 21:35
1. 마법사의 최후보다 가성비가 군단의 방패가 더 좋습니다. 특히나 서포터보다 정글러가 군단을 무조건 빨리 뽑아줘야 중반 한타 때 우리팀의 탱이 어느정도 보장이 됩니다. 더군다나 탑솔이 잭스, 이렐과 같은 트포탑솔러나 제이스처럼 극딜 탑솔이 중반 한타 때 탱이 애매한 시점에 있어서 군단의 방패 효율은 더 높다고 볼 수 있거든요. 말씀해주신 공속+마뎀+마방인데, 이 말인 즉 물방이 낮다는 뜻이죠. 원딜이 정상적으로 성장했을 때 녹턴 순식간에 죽입니다.
2. 궁극의 타이밍은 맞습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어쨌든 녹턴이 이니시를 하는 건 캐리급으로 성장한 경우가 아니면 거의 잘못된 선택인 경우가 많으니까요 3. 한타 때 상대 미드라이너나 원딜을 무는게 결국 녹턴의 역할인데, 후반에 플래쉬를 통해 어그로를 빼고 살아나가는 효율이 훨씬 좋아서입니다. 원딜의 경우 중후반에 수은장식띠를 통해 탈진을 무력화 시킬 수 있기도 하고, 탈진 - 공포를 걸었을경우 - 풀고 플래쉬타면 공포 거리 밖으로 벗어나서 공포도 못거는 경우도 있구요. 리신과 마찬가지라고 보이는데, 탈진은 분명 저레벨 갱과 점멸보다 효율이 좋은 경우가 있지만 결국 녹턴이 물고나서 살아나가기 힘들다는 점이 점멸을 많이 들게 되는 경우라고 생각되네요 실제로 오늘 새벽에 있었던 나진 소드의 경기에서 와치 선수의 녹턴이 한타 때 상대 물어서 딜을 최대한 맞아주고 플래쉬로 아슬아슬하게 사는 장면이 몇번 나왔죠.
12/11/05 21:37
1번만 답변해보자면 마법사의 최후 자체는 녹턴에게 나쁜 템이 아닙니다 대회에서 흥했을 때 나온적도 있었구요
문제는 정글러로 랜턴에 마법사의 최후까지 맞추고 방템을 가기에는 타이밍이 너무 늦어버립니다 방템이 제대로 나오기전에 중요한 한타들이 일어나게 되죠 그리고 이지스의 방패자체가 한타에서 워낙 좋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갖추고 싶은 템이기도 하구요 정말로 흥했다면 갈만한 템인거 같습니다
12/11/05 21:38
탈진이 좋을때도 있지만 점멸은 쿨타임때마다 목숨+1이라고 볼수 있고,
한타때도 점멸없으면 궁쓰고 죽어야하지만,점멸로 2차진입을 노릴수도 있구요. 또 점멸이 없는 상대는 매우 노리기 좋은 먹잇감이죠.
12/11/05 21:55
1) 마법사의 최후는 좋은 템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탑에 AP를 보내는 더블 AP가 많이 사장된 추세기도 해서 잘 안나오는 것 같아요. 그리고 서폿은 슈렐이나 지크를 먼저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정글러의 이지스가 정말 소중해집니다.
2) 네 맞습니다. 3) 윗분들 말씀대로 생존이 훨씬 용이하기 때문이죠. 추노에도 쓸 수 있다는 점에서 공격적으로도 좋구요. 탈진이 좋을 때도 분명 있는데 점멸이 그냥 무난해서 그런 것 같아요.
12/11/05 23:04
2) 제대로 사용하고 계신거 맞습니다. 마이크로 같이 게임하거나 캐리가 된상황이 아니면 이니시 궁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저는 초중반에는 미드라이너를 물고 후반부터는 원딜러를 무는형태로 궁을 사용합니다.
3)예전에 어떤 해설자분이 말씀해주셨는데 탈진은 걸어도 상대 라이너가 플래시로 공포를 풀 수 있기때문에 공포가 걸리면 확실하게 잡히는 순간에는 플래시로 끊기지 않게 붙는다고 말씀해주시더군요. 후반에 생존에서도 유리하고요. 저도 최근에 문도등의 챔프에서도 탈진보다 플래시가 많이 사용되는걸 보면서 사용해보니 특정 상황이 아니고서야 점멸이 훨씬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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