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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0 09:06
몇몇은 때려부수고 하겠지만 팬덤 특성상 강력한 뭔가는 없을거고, 애정도는 좀 떨어지겠죠. 대신 엘프의 공습이 확실시되므로 팬덤 전체적으로 강건하게(구하라 펜션 사건 이후의 카밀리아처럼-_-;) 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12/11/10 09:39
우리나라 아이돌은 일본이랑은 달라서 뭐... 크게 영향이 있나 싶기도 하고요.
그냥 뭔가 축제 같은 느낌으로 다들 즐기고 있는거 같은데 =0=;; 아닌가요;
12/11/10 09:43
아이유의 이미지라는게... 털털하고 가식없는 이미지였으니~ 타격이 안갈수가 없겠죠..?
쿨하게 인정하기엔 사진이 좀... 그러니.. 저는 조용히 제 방 아이유 포스터를 가인 포스터로 바꾸고 있습니다..
12/11/10 09:55
이게 아이유의 팬인 제가 어떨지를 생각하는 건가요, 아니면 다른 아이유팬들을 예상하는 건가요?
저는 1번인데, 전체적으로는 2번일거라 생각합니다.
12/11/10 10:05
뭐 꽃등심 사건도 잇었는데요.. 이또한 지나가겠죠. 어짜피 사진뜨기전에도 팬덤에서는 거의 기정사실화 했던 일입니다 그냥 이번사진으로 확인도장만 찍어준것뿐..
이또한 지나갈만큼 아이유가 한국에서 독보적 포지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꽃등심때 느꼈어요... 개인적인 의견을 물으신다면 boo때부터 좋아했던 저는 상관안합니다 (사실은 개인적으로 좋은날 이후 조금씩 관심이 식어가고 있었어서.. 좋은날 다음부터는 예전만큼 막 그렇게 팬덤활동 열심히 하고 그럴 동기부여가 안되더라구요 원래는 팬이었는데 이제는 아이유 좋아하는 일반인이 되어가고있네요)
12/11/10 10:10
저처럼 음악이나 방송에서 보인 행동만으로 좋아했던 라이트 팬들이야 1번으로 생각되고요. 팬싸나 촬영이나 개인 스케줄까지 꿰고 있던 팬들은 2번으로 생각되네요. [m]
12/11/10 10:29
실력파 가수가 아니라 실력파 아이돌로 굳어진 이미지라 타격이 없다는건 거짓말입니다.
팬덤의 연령대가 높은 가수기에 10-20대 팬들이 빠져 나가는게 가속화 될걸로 예상해봅니다. 그리고 또 어리고 노래 잘하는 가수가 나오면 넘어가겠죠
12/11/10 12:27
노래가 좋아서 가수의 팬이 된거라서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으로 아이유 노래쪽이 평가절하 될까봐 걱정스럽긴하네요
12/11/10 12:44
앞으로 컨셉도 많이 바꿔야 할거에요. 지금까지는 약간 여동생스러운 노래들이 히트를 쳤는데 이젠 그런 노래 부르면 안통하겠죠. 다음 앨범 컨셉을 어떻게 들고 나올지가 궁금하네요. 그리고 영화관에서 아이유 cf 나오면 다들 웅성웅성 거릴거 같은데 아무래도 가수로써의 위치는 어느정도 유지를 해도 아이유라는 브랜드 가치는 많이 추락할거 같아요.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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