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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0 13:47
서양에 많아서 그런것 같은데요
위암은 일명 "후진국암"이라고 서양에는 별로 없거든요 기사 읽어보면 이분이 위암 전공하게된 이유도 "국내"에 많아서이고 일에 욕심이 있다면 흔한 것을 선택하는게 좋지, 희귀한것 선택하면 실전이 없고 연구 위주로 하는 사태가..
12/11/10 14:42
위암은 한국, 일본, 중국 남부에 많습니다. 서양에서는 이탈리아 정도지요. 서양에서는 환자 수가 많지 않으니 다국적 제약회사의 관심이 집중되지 않고, 이에 대한 연구는 대부분 한국과 일본이 선도하고 있으나, 아무래도 국제적인 연구 자금이 몰리는 분야는 아닙니다. 반면에 유방암 같은 경우는 서양에서 환자 수가 압도적이며, 항암제의 타입(?)도 여러 방향으로 나뉘어 연구가 활발히 되고 있는 분야입니다. 아무래도 돈이 몰리고 있다보니 연구할 맛 나는 분야이기도 하지요.
12/11/10 14:45
정확한 정보는 아닙니다만 어느 교수님께 들은 바로는,
유방암의 경우에는 서양에 케이스가 많은 편이고 다른 암들에 비해 완치 확률이 높기 때문에 관련 연구가 많이 진행된다고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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