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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1/12 15:59:27
Name LoveYJ
Subject 핸드폰 약정기간내에 새로운 핸드폰 계약시의 질문입니다.
저에게 친구 a가 있습니다. 그리고 핸드폰 대리점 직원인 친구 b가 있구요.

그런데 친구 a가 올해들어서만 세번이나 친구 b에게 핸드폰을 바꿨습니다. b의 말로는 전에 쓰던 핸드폰의 남은 가격은 대리점에서 지불해주니 걱정말라고 얘기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제가 아는 짧은 지식내에서 대리점 직원선에서 이전 핸드폰가격을 처리해주는것은 불가능하고 단지 말장난으로 남은가격을 새 핸드폰 가격에 덮어씌우는것으로 알고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지금 친구 b가 a를 속이고있는게 아닌지 의심하고있습니다.

상기된 방식으로 핸드폰 가격을 처리해주는것이 가능한 일인지요? 또 전에 쓰던 핸드폰은 B가 가져갔다는데 이것도 a의 소유로 되어야하는게 아닌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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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12/11/12 16:03
수정 아이콘
B랑은 모든 걸 다 주실 수 있을만큼 친하신가요?
제가 LoveYJ 님 이라면 그 사람 절대 안 봅니다.

+)할부원금 엎어치기에 기존기기 반납한 것을 중고판매까지 했을 것 같습니다.
요금은 7~8만원 넘게 나오겠네요.
하루빨리
12/11/12 16:08
수정 아이콘
어떤기기에서 어떤기기로 바뀌였는지, 그 시기가 언제였는지, 또 요금제는 어떤걸 쓰는지 등등 자세한 정보가 있어야 판단할 수 있는 문제네요.

추측해 보기로는

전에 쓰던 휴대폰의 중고가 + B란 친구가 휴대폰을 개통해 주면서 통신사로 부터 받는 장려금

이렇게 해서 전에 남아있는 휴대폰 할부금액을 매꾼게 아닌가 싶네요. 속인게 아니라 A는 A대로 휴대폰 자주 바꿔서 좋고, B는 B대로 실적올려서 좋은 그런 관계가 아니였을까 생각해 봅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정확한 시기와 요금제, 변경 기기 등을 알지 못하면 섣불리 판단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티파남편
12/11/12 16:09
수정 아이콘
그냥 고객센터 전화해서 총 할부원금만 물어보면 답 나오죠
허저비
12/11/12 16:11
수정 아이콘
이렇게만 봐선 알 수 없습니다 할부원금을 보면 100프로 확실한데
각 통신사 고객센터 문의하면 가장 확실하네요 현재 휴대폰 할부금이 얼마 남아있는지 약정은 몇개월 남았는지
느낌상으로는 당하고 있는거 같네요
할부원금 100만원 넘었다 예상합니다
12/11/12 16:11
수정 아이콘
덮어 씌우는게 일반적인데 친구라고하니 대납을 해줄수도 있고 따로 현금을 챙겨줄수도 있겠죠.
12/11/12 16:13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계약 후 따로 현금을 챙겨준건 없는게 확실하나 A를 만나서 할부원금을 확인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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