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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5 13:11
당시 전프로출신 방송 BJ들이 예전에 스타리그 안열릴때
스폰 아예 안들어온다고 했습니다. 전무하다구요. 공중파에 조작뉴스 뜬 이후로 말이죠. 스폰이 없어서 망한게 맞습니다.
12/11/15 13:13
네 잘못알고 있어요.
스타1이 관중동원도 안되고, 시청률 극악으로 낮고, 스폰도 안들어와서 스2로 전환했는데 그것마저 잘 안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12/11/15 13:14
스폰이 안들어오는 것 맞습니다. 듣기로 비전 선포식 이전 간담회에서도 그런 내용이 KeSPA 관계자의 입을 통해 언급되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시청률은 조작 및 지재권 분쟁 이후 전년대비 1/3토막 났습니다. 그러다 보니 광고도 유치가 안 됐습니다. 괜히 햇반광고가 줄창 나온 게 아니죠.
12/11/15 13:21
온게임넷이 CJ에 인수 된 영향도 있습니다. CJ로 인수 된 후 예전처럼 온게임넷이 게임방송에만 집중 할수 없었으니까요 그래서 1년에 한번씩 스타리그가 개최되었지요. 스폰서 같은경우는 진에어 스타리그도 16강 하루 전에 결정이 되었고 마지막 스타1 스타리그도 자사 스폰서 여서 스폰서 구하기도 힘들었지요. 그래서 진에어 스타리그 개막 전 중간에 마이스타리그도 진행 한 거 였구요.
12/11/15 13:25
스2보다 스폰 안들어와요. 스2는 최신게임이기 때문에
그에 따른 최신 제품의 홍보에 이용되기도 하죠. 최신 하드웨어를 협찬하기도 하고 lg가 3d tv를 스타2를 통해서 홍보한 것 처럼요. 이런건 스타1은 불가능하죠.
12/11/15 13:29
스1 팬들과 윗분들의 생각 차이죠.
윗분들 입장에서는 돈 벌이가 안 되고, 스2는 될 것 같았고... 스1 팬들은 전보다 작은 스폰이 붙더라도 리그 유지하면 좋겠고, 스2는 어차피 스1보다 낫겠어, 차라리 망할 거라면 스1 하다 망하지 하는 마음도 있었을테고.... 결과론이긴 하지만 스2, 스1 리그를 따로 둔 채 계속 열었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스1 규모가 작아진다고 하더라도 유지할 정도로 굴리기 어려웠을까는 입장의 차이겠죠... [m]
12/11/15 13:38
짬짬히 하는 사람은 많은데
방송은 안보는 사람이 많아서 그래요. 제가 속한 스1 동호회만 봐도 사람들끼리 게임은 많이 하는데, 프로리그나 대회는 별 관심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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