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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6 16:14
아 그냥 지역색없이 쓰는사람은 쓰는건가 보군요.
거의 부산지역에만 살아서..(여긴남자애들 제주변엔 아주 많이 똥때린다라고 사용했거든요) 서울지역은 혹시나했는데 사용하긴하나보군요.
12/11/16 16:26
저도 서울 토박이지만 꽤 많이 들어봤습니다.
군대와 대학에서 다양한 지역 사람들을 만나게되서 저 말이 전파된 것 같아요. 하지만 어릴때는 들어본적 없던 것 같고 그냥 '똥싼다. 똥싸러가자' 이런 식으로 표현했어요. ^^;
12/11/16 17:06
x싸러 가는 걸 X때리러 간다고 말하는 사람은못봤네요. 대구사람인데도 불구하고요.
장난똥때리나와 같이 장난과 결합한 형태로 많이들 쓰더군요...
12/11/16 17:22
저는 어렸을때부터 썼던 것 같네요...
똥때리고 올게 똥찌끄리고 올게... 보통 그냥 때리고 온다 하면 자연스럽게 똥싸는거로... 아 군산입니다.
12/11/16 23:02
제가 알기로 예전 유행 중에 모든 동사를 "때린다"라고 하던 게 있었습니다.
"전화 때린다" "밥 때린다" 등등... 그것의 잔재가 아닌가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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