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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21 16:51
그러게요. 저도 덕후지만 오프라인에선 애니 얘기 할 데가 없어서 아쉽습니다. 막 세이버쨔응은 카와이하고도... 하악하악 하고 싶은 것도 아니고 그저 뭐가 재밌더라 뭐는 별로더라 하는 얘기 정도만 하면 충분한데.
슬픈 애니라고 하면 아노하나 외엔 클라나드가 손꼽히고 에어나 카논도 평이 괜찮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에어가 평이 좋고 카논은 좀 처지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다고들 해요.
12/11/21 17:14
클라나드 대충 이해하셨으면 1기 마지막 부분보시고 2기로 건너뛰세요. 아노하나보다 더 슬펐습니다. ㅠㅠ
극장판인 반딧불의 묘도 눈물 펑펑... [m]
12/11/21 17:22
후르츠바스켓 정도가 생각나네요.
애니메이션 안 보는 사람에게 애니메이션을 추천해도 좋은 반응이 없는 건 당연하겠지요. 드라마 안 보는 사람에게 드라마 추천해봐도 반응 없는 것처럼요. [m]
12/11/21 17:23
아 그리고 로그인한김에 몇가지 더 추천하자면
슬픈애니는 아니지만 돌아가는핑드럼,톱을노려라1,2도 추천합니다 핑드럼은 밝은 분위기인데 운명의 과실이라는 핵심소재 때문에 마지막에 되게 슬프게 끝나구요 톱을노려라도 열혈&영웅의 위대한 희생을 다룬 내용인데 감동적이라 눈물 찔끔하게 되는 애니입니다
12/11/21 17:52
폭풍우 치는 밤에 추천할게요.
원나블 보는 친구가 다른 애니 추천할 때 오타쿠라고 계속 그러면 맘상해하지 마시고, 그냥 더 이상 추천해주지마세요. 그 친구가 생각하는 오타쿠의 범위가 꼬미량님과 달라서 그렇습니다.
12/11/21 19:07
건그레이브, 트루티어즈(의외로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있더군요 강추합니다.), 무시우타, 엔젤비트, 에어(반복이 짜증나지만) 정도 있겠네요.
건그레이브는 거의 스토리상 우울하고 엔젤비트는 마지막에 좀 슬픈 그런류네요. 우리나라에서 애니에 대한 인식이 좀 안좋아서 이상한 눈으로 보는사람이 좀 있습니다. 전 그냥 그런사람들 뭐라고 해도 무시해버립니다.
12/11/21 19:33
제가 느꼈던 슬픔의 정도..를 순서대로 나열하면
클라나드, ef- a tale of memories, 에어, 그대가 바라는 영원, 아노하나, 카논 리메이크, 트루티어즈 정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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