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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1/23 10:09:02
Name 紅9
Subject 남자친구 선물
남자친구 생일 선물로 쿠션이나 핸드폰케이스 같은거 만들어주면 싫어할까요?
제가 솜씨가 좀 없어서 안이쁘게 만들어질거 같아서요. ㅠㅠ
그러니까 정성이 들어간 선물 vs 값비싼 선물
어떤걸 하는게 좋을까요.

남자친구 나이는 31, 직장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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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랍쉽도 잡는 질럿
12/11/2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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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리본을 묶고 가면 됩니다! [m]
12/11/2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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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케바케라;; 뭐라 딱히;; 드릴말씀이;;
운수좋은놈
12/11/2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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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니 만큼 장갑이나 목도리 어떤가요
一切唯心造
12/11/2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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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장갑이나 목도리요
가을독백
12/11/23 10:17
수정 아이콘
여자친구가 선물주는데 싫어할 사람이 있을까요.
예상치 못반 선물을 받으면 더 기쁘기는 하겠지만,싫어할 사람은 없을듯 하네요.
선물이 무엇이냐가 중요하다기보다 누가 주었느냐가 더 중요하거든요. [m]
가을독백
12/11/23 10:18
수정 아이콘
실용적인걸 생각하신다면 윗분들처럼 장갑이나 목도리같은것도 좋고요. [m]
12/11/23 10:18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목도리를 만들어서 주는걸로 해야겠네요.
Love&Hate
12/11/2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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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 손수해준 선물은 좋은데
왜 안하고 다니냐며 압박이 들어오면 그런건 싫습니다.
안하고 다니는건 다 이유가 있는건데!!!!!!!!!!

그리고 값비싼 선물도 선호하진 않는데요..
비싼거 받으면 내가 선물해줄때 그 돈보다 더 비싸게 나가더라구요.
12/11/2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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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 만드는데 그게 노력이 보인다면 일단 기분 좋을테고, 퀄리티가 충분하면 쓰고 다니겠죠. 다시 말하면 퀄리티가 안되면 받고나서 애물단지가 된다는 거... 기본적으로 개취니까 무조건 손수 만든거면 좋다는 분도 계시겠지만요. 값비싼 선물은 아니더라도 윗분들 말씀대로 장갑이나 목도리가 값비싸진 않으니
너에게힐링을
12/11/2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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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살이면 퀄리티가 좀 중요하죠..어쩌면 손수 만든 노력의 선물보다 그냥 백화점에서 산 비싼선물을 더 선호할 수도 있는 나이이고요.
매장에서 산 선물+손수만든 케이스나 매장에서 산 선물+손편지가 좋을꺼 같네요. 스킵하셔도 됩니다..개인적인 생각이라..
Power_0rc
12/11/23 11:22
수정 아이콘
31살이면 사회 생활도 한창 할 나이인데 어디가서 여친이 만들어 준거라고 자랑하진 않을듯 하네요.그렇다고 퀄리티라도 떨어지면 남자 품위에 좀 안 좋을듯 하구요. 차라리 간단한 지갑정도를 사드리는게 어떨까 합니다. 장갑은 대부분이 그렇겠지만 잘 잃어버린다눈....
12/11/2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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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괜찮은 목도리나 장갑 사주시는 게 나을 거 같네요. 31살 정도면 정성도 좋지만 선물의 질도 좋아야 되서...
아니면 그냥 남자친구 분한테 직접 물어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대게 남자들 직접 물어보고 이러는거 좋아하지 않나요?
라리사리켈메v
12/11/2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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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도 정성이지만 일단 쓸모없는 물건은 안 받으니만 못합니다.
12/11/23 11:55
수정 아이콘
장갑어떤가요? 백화점가니 10만원안쪽으로 괜찮은 장갑많던데말이죠.. 남자들 시계나 지갑같은덴 신경써도 미처 장갑같은덴 신경못쓰더군요. 돈쓰기도 아깝고요. 뭐가좋고나쁜지도몰라서 깔끔한거사주시면 좋아하실겁니다. 참고로 헤지스장갑 이뻐요.. 누가선물해줬으면함 ㅠㅠ
티파남편
12/11/2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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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한테 선물받았던 가격대에 맞춰서 주는게 좋아보입니다
저도 목도리 장갑 추천합니다 티아이포맨 장갑 샀는데 너무 맘에 드네요
12/11/23 12:55
수정 아이콘
눈에 잘 안띄는 핸드메이드면 괜찮은데 목도리 이런거 부담스럽습니다
만날때 안할수도 없고, 하긴 좀 그렇고...
쿠션은 괜찮도군요
그리고 받는 입장에선 한 번 정도 손수 만든건 좋지만
두번째부턴 좋은걸 원해요,
내가 사고 싶어 하던거 사주면 완전 좋죠 ㅠㅠ
천진희
12/11/23 13:11
수정 아이콘
십자수로 무늬를 새긴 쿠션을 받았을 땐, 침대 베개 옆에 장식으로 놔 두었습니다.
직접 짠 목도리를 선물받은적이 있는데...목도리를 안하고 다니다 보니 굉장히 부담스러운 선물이 되어버렸네요.
장갑도...군대에서도 장갑은 안 끼고 다녀서...하기 싫은데 안 할 수도 없고, 역시 굉장히 부담스러운 선물이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뭐 갖고 싶어? 라고 물어봐 주는 게 가장 편했습니다.
12/11/23 13:29
수정 아이콘
십자수 해주세요!
제가 십자수 가게 해서 그런건 아닙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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