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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23 15:22
필요한건 맞고, 트레이드를 해서라도 데려오면 좋다고 생각니다.. 다만 어느 급과 트레이드를 하느냐가 문제죠..
주전급을 요구하면 트레이드 불가, 1.5군급 이하면 검토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베스트는 박진만 케이스처럼 풀어주는거겠지만 그걸 바라기엔 힘들다는걸 다들 알고는 있을겁니다.. 한 60~70경기 정도만 선발로 뛰어줘도 그 가치가 충분하죠..
12/11/23 15:26
LG든 한화든 박경완 정도면 트레이드 할 가치가 있죠.
어떤 급을 내 주냐가 문제라서 그렇지.. 그리고 트레이드 라는 게 A 선수의 가치야 100이어도 A의 소속구단은 상관없으나 상대 구단은 상황이 급하면 150이 될 수도 있으니;; LG는 상황이 좀 급해 보여서 괜찮은 선수가 나갈지도 모르겠네요.
12/11/23 15:56
박경완은 최상급 포수가 없는팀이면 어디든 탐낼만하죠.
문제는 어느정도 급과 트레이드가 되느냐...인데 목마른 사슴이 우물을 파야되듯이 sk입장에서는 아쉬울께 없고, lg쪽에서 꽤나 먹음직한 카드를 제시해야 될꺼 같습니다.
12/11/23 15:58
sk에서 거의 쓰이지도 않겠지만 막상 데려오려면 엔간한 선수로는 안될겁니다. sk가 정의윤급 이상은 달라할거 같은데 제가 엘지 구단주면 정의윤이랑 바꾸자면 그자리에서 법규날릴겁니다..
당연히 sk도 이해가 가는게 박경완이 엘지 기아 넥센 한화 이런 팀으로 가면 충분히 가치있는 선수가 될테니 함부로 풀어버릴수야 없죠. 그냥 선수도 아니고 귀한 포수를.. [m]
12/11/23 16:31
올 시즌보다 나아질 확신이 있다면 모를까, 나이도 최고령에 가깝고, 타석은 공석에 가깝고, 백업으로도 한 시즌 못 채울 것 같은 42세 포수면... SK의 전력을 분석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겠습니다만 LG가 단기전에서 SK랑 붙는 걸 신경쓸 입장은 아니니..
한두시즌 현역+배터리 코치까지 맡길 생각이 없다면 트레이드로 데려올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12/11/23 17:03
저도 엘팬인데, 필요없다고 봅니다.
윤요섭 중심으로 조윤준 돌리면 충분합니다. 둘중하나 퍼지면 이군애들 올리면 됩니다.
12/11/23 18:38
유강남, 나성용이 군입대 하면서 포수가 올해 신인 김재민 외엔 없어졌죠. 2군에서 1할친거야 동기부여가 전무했으니 그럴수 있다고 봅니다.
(1군에서도 1할~2할 칠거 같지만요.) 무엇보다 (특히 1군에서 뛸만한) 포수는 많으면 좋습니다. 다만 좋은 카드로 데려올만한 선수냐면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많이 뛰어봐야 2년일텐데... SK에서 공짜로 풀진 않을테니 현실적으로 힘들겠죠
12/11/23 19:52
틀드해오면 레알 미친거죠.
내년 엘지전력도 어차피 하위권 전력입니다. 박경완이 회복한다 해도 1-2년인데, 그걸 위해서 팀의 미래를 판다는 건..
12/11/23 22:03
엘빠로서는 반대입니다...
저희 팀에서 당연히 좋은 트레이드 카드가 나가야 트레이드가 되겠죠 박경완선수 뛰어봐야 1년? 길어야 2년입니다 엘지는 지금 당장 내년4강을 바라는건 욕심이라고 생각되요 2~3년후를 바라보고 리빌딩할 단계아닌가요? 지금 있는 자원 잘 추스리고 키워야할때라고 봅니다... 있으면야 당연히 좋겠지만 출혈이 너무 클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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