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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27 18:34
공항 가시면, 앞에 수화물 맡기는 곳이 많아요. 그 스크린보드에 자신이 가시는 비행기 번호를 보시구요. 해당되는 곳에서 수화물을 맡기시면 되요. 보통 항공사로 구별해놓습니다. 여기서 티켓팅도 같이 해줘요. 그런 다음에 1시간 30분 전 쯤에 비행기가 탑승하는 게이트로 갑니다. 게이트로 갈 때 물품검사랑, 여권검사 하는데요. 그냥 남들 따라다니시면 되구요 티켓에 몇 번 게이트에서 비행기 탑승하라고 적혀있어요. 면세점 구경하시다가 20~30분 전 쯤에 해당 게이트에 가셔서 비행기 탑승하시면 되요. 처음에는 일등석 먼저 입장하니 괜히 뻘쭘하게 먼저 줄스시지 말구요.
그리고 무거운 수화물이라고 하셨는데, 보통은 20kg가 한도거든요. 유학생은 30kg도 있는데 이건 아닐 것 같고. 암튼 해당 무게 넘으면 돈을 더내야 되는데, 이게 엄청나게 쎄게 붙어요. 미리 무게 잘 계산하세요.
12/11/27 18:38
개인적으로 공항에서 애먹었던 부분은 항상 짐이었습니다.
우리나라 공항은 나은편인데.. 캐리어 무게가 초과된다거나 너무 많은 짐을 가지고 들어간다거나 칼을 가지고 들어간다거나 하는 부분들이죠 -_-;;;; 특히 외국에서 들어올때 조심하세요. 일찍일찍 움직이시구요.
12/11/27 18:38
1. 액체류(물이든 로션이든) 기내 반입 금지니까 절대 가지고 타시지 마세요. 걸립니다.
2. 탑승수속 하고 하시려면 2시간 전, 최소 1시간 30분전엔 공항에 도착하셔야합니다. 여권이랑 표 보여주면 짐 부쳐주고 다 해줍니다. 그리고 출국심사 받으시고 출국. 3. 수화물은 맥시멈 넘어가면 엄청 비싸게 받으니(몇kg 넘어갔는데 10만원돈 깨지는거 우습습니다.) 무게 재보시구요. 이코노미가 아닌 비지니스나 퍼스트는 맥시멈이 조금 더 높긴 한데 어쨌든 꼭 확인해보세요. 4. 기내에서 흡연 안되고 신발 신으시면 안되니까 유의하시구요.
12/11/27 19:07
윗분들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셨네요. 신발은 절대 안되고 항공사마다 틀린데 안경도 금지하는 곳도 있습니다.
홍콩에서 떠나실땐 terminal 1, 2로 나뉘기 때문에 어떤 터미널인지 알고 가시는게 편하구요. 출입국절차가 조금 오래걸릴 수도 있으니 본인이 서야되는 곳 (visitor) 에서 차례 기다리시면 문제없이 절차 밟으실수 있을거에요. 홍콩 지금 약간 추우니 외투 챙겨오세요. 아 그리고 홍콩 공항에선 모자 쓰면 벗으라고 소리질릅니다. 정상이에요.
12/11/27 19:07
.. 사람들이 농담으로 말하는데, 질게에서 굳이 그럴 필요가 있나 싶네요. 유게도 아니고..
기내에서 흡연 안되는거 맞구요. 신발 신어야죠 -_-... 자리 착석하고는 벗는건 자유지만 신발을 왜 벗나요 --;;
12/11/27 19:20
인천공항 출국만 알려드릴게요.
1. 인천공항 도착하시면 3층으로 가셔서 탑승수속을 하셔야합니다. 각 항공사마다 체크인(항공권을 보여주고 좌석지정 및 수화물을 맡기는 절차입니다.)하는 창구가 다른데 안내판이나 공항 중간 중간에 있는 안내해주시는 분들께 물어보고 찾아가세요. 항공사 창구를 찾았으면 자신이 타는 비행기편 번호와 탑승시각을 확인하여 창구에 계신 항공사 직원분들에게 항공권과 여권을 보여주시고 체크인 하시면 창구에서 하실 일은 크게 완료입니다.(체크인이라 해봤자 그냥 비행기표 예약한 사람이 왔구나 확인하는 절차예요. 경우에 따라선 좌석을 그 때 지정해주거나 미리 지정된 경우도 있고요). 그리고 수화물을 맡기는데 요즘은 20kg 넘는 것 뿐만 아니라 대한항공은 수화물 1개가 넘으면 개당 추가요금이 붙으니 주의하세요...(다른 항공사면 아직 상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수화물을 맡기면 수화물 찾을 때 필요한 티켓을 줍니다. 꼭 가지고 계세요. 또 한가지 팁이라면 홍콩에 도착해서 수화물 찾을 때 그냥 검은색 트렁크면 정말 찾기 힘들어요... 눈에 확 들어오는 색 아니면 확 눈에 보이는 이름표나 스티커등을 붙여서 찾기 쉽게 해놓으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출국 수속은 2시간 전에는 하시는 게 좋습니다... 8시 40분에 출발이면 6시 반에는 공항에 도착해야겠네요. 2. 공항 곳곳에 있는 스크린을 보면 내가 탈 비행기가 언제부터 출국 수속을 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국수속이 시작되면 들어가셔서 가지고 있는 소지품 엑스레이 검사와 여권과 비행기표로 출국수속을 합니다. 주의하실 점은 액체 50ml이상은 기내 반입이 안되며 장우산, 날카로운 칼, 라이터 등은 기내반입이 안되니 걸린다 싶은 건 수화물로 미리 붙여놓으세요. 그리고 들어가면 면세점이 있으니 구경하시다가 비행기 출발하기 한 30분 전부터 비행기 타는 곳 앞에서 대기하시면 됩니다. 팁이라면 면세점 있는 곳에 네이버 라운지라든지(음료는 유료이나 컴퓨터 사용 등 무료) 그런 곳에서 시간을 보내셔도 좋습니다. 면세점 구경도 좋지요. 내일 8시 40분 출발이면 인터넷 면세점도 늦지 않았습니다. 출국 5시간 전에도 주문되는 물품도 있으니까요. 인터넷 면세점이 확실히 싸니 한 번 둘러보세요. 인터넷 면세점에서 주문한 물품은 출국 수속하고 근처에 면세품 인수하는 장소가 있으니 거기서 여권보여주고 찾으시면 됩니다.
12/11/27 21:23
윗 분들이 잘 설명 해 주셨는데, 액체류 기내 반입은 무슨일이 있어도 까먹지 마세요.
난생 처음으로 국제선을 탔을때 멋 모르고 백팩에 고추장, 샴푸 등등 액체류 넣고 들어가다가 걸려서 수화물이랑 재 정리하다가 비행기 놓칠뻔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_- 그리고 라이터는 1개만 소지할수 있습니다(기내에 가지고 탈 수 있다는 뜻). 수화물에 넣으시면 가방 열고 뒤져서 꺼내야 하는 불상사가 생깁니다...(이것 또한 경험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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