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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06 03:40
게임도 더 이상 좀비하고 관련 없는 액션 게임이 되가고 있긴 한데, 영화하고는 아예 이야기가 다릅니다. 말 그대로 원작 게임팬들이 좋아할만한 요소는 게임 내에서 나오는 괴물 등이 영화 내에서 상당히 비슷하게 표현된다는 점과 등장 인물의 모습이 원작하고 꽤 비슷하다는 정도 뿐이에요.
12/12/06 10:26
게임에서 일어난 에피소드 몇 가지를 전부 보여주느라...스토리는 이미 수습이 될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렀습니다.
보시면 알겠지만...ㅠ 그나마 다행인건 이야기의 끝이 보인다는 정도일까요...
12/12/06 11:14
게임팬들에게 호평받는다고요? 아닐텐데요....
골수 바이오하자드 팬인 저로서는 도저히 납득이 안가는 영화입니다. 게임도 4편이후로 스토리가 산으로 가서 속이 쓰린 1인이지만, 영화 스토리는 말 할 가치조차 없어요. 영화 1편은 게임의 기본 설정만 따르고 오리지날 스토리로 진행해서 그나마 봐줄 만 했는데, 2편부터는 난데없이 앨리스 먼치킨화+게임 명장면 짜집기 등등(에피소드를 보여주는것도 아닙니다. 말 그대로 게임에서 화제가 되었던 장면들을 그대로 재연해놓은건데 그 마저도 상당히 어설프게 재연했죠.) 스토리는 이미 달나라로 떠났죠. 애초에 1편부터 오리지날 스토리로 간거면 게임 신경 안쓰고 독자적으로 계속 나가던가, 아니면 차라리 게임 스토리를 그대로 가져와서 디테일하게 재연하던가, 둘 중 하나를 선택했어야 했는데 이도 저도 아니게 망작이 되어버렸습니다. 게임에서 김레온이 먼치킨이긴 했지만 앨리스 정도는 아니었죠...ㅡㅡ;; 이제 영화는 그만 나왔으면 합니다. 차라리 다 뒤엎고 새로 만드는거 아니면 망작만 추가 될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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