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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08 20:34
2번은 리그의 재미를 위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1위에게 유리하고 6위에게 불리한 대진인데 그렇게 된다면 승점차가 벌어지게 되니 향후 경기들이 맥빠지게 되겠죠. 인터리그를 승점에 포함시키지 않는다면 모르겠지만 승점에 넣어야 한다면 그게 맞다고 봅니다.
12/12/08 21:05
저 개인적으로 이번 인터리그는 희대의 삽질이라 생각합니다.
2002년 베스킨라빈스 배 KPGA4차투어 양대리그에서 2주의 인터리그가 있었습니다. 이 때 이 인터리그는 사전에, 리그 시작전에 추첨을 통해서 결정되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조차도 추첨운이 지나치게 반영된다면서 욕을 먹었습니다. 대체, 10년간 뭐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스포츠는 대본이 없어야 스포츠고, 어디까지나 공정함 밖에서 대회를 꾸며야합니다. 승점방식도 이상하다 생각하지만, 어쨌든 모든 팀에 공정한 룰이라고 본다면, 인터리그를 리그 중간에 중간 성적이 따라 상위팀이 불리하게 구성한다는, 어느팀과 1~3주차에 붙느냐라는 운도 작용하고, 그 후 성적이 좋은 팀이 더 불리한 방식을 짠 사람이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지 궁금하네요. 당신 덕분에 방송리그는 10년 후퇴했다고 말하고 싶어요.
12/12/08 21:15
2번같은경우 온게임넷이 흥행을 엄두에 둔 방식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초반 조별리그내 꿀대진으로 상위권-->인터리그에서 다른조 상위권과 대결---> 폭망 or 굳히기 결국 잘놈잘, 잘하는 팀이 올라간다?
12/12/09 10:54
방식자체가 이상하기는 한데, 조편성 운빨로 올라가는 약팀이나 조편성의 피해로 떨어지는 강팀을 없애는 방식이라고 생각해보면 그리 나쁘진 않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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