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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0 13:17
통화량이 많으시면 KT가세요.
KT는 KT끼리 3천분 전화를 줍니다. 지인 중에 SKT가 많다면 어쩔 수 없지만 KT 회선 쓰시는 분이 많으면 이게 엄청 절약이 될 겁니다. 그리고 아이폰4 중고가격은.. 외관 멀쩡하고 사용에 문제 없는 수준이면 25~26만원 정도 쳐줍니다. 파손이 되셨다니 어느정도 쳐줄지는 직접보지 않고는 모르겠네요. 현재 구매 조건은 전형적인 말로 호갱 낚는 수법이구요, 할부원금 948,000 다 주고 사시는 조건으로 보입니다. SKT 전 고객에게 통신사에서 주는 할인 130,000은 차감되겠지만요. 싼 조건이 군데군데 있긴 하겠지만, 솔직히 찾아보려면 피곤합니다. 제가 예약구매로 샀는데 시세보다 20만원 싸게 사려고 며칠 간 뽐뿌를 비롯한 커뮤니티 눈팅을 주기적으로 계속 했으니까요. 지금은 방통위 제재때문에 가격이 약간 올랐다고 들었고, 뒤로 찔러주는 형식으로 하고 있다는 소리를 듣긴 했습니다. 찾아보시면 있을 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32기가 원가는 948,000 이고, SKT든 KT든 130,000을 통신사에서 보조해주고 요금제 별로 다르지만 62요금제 기준 41만 가량을 두 통신사 모두 또 지원해줍니다. 여태껏 나온 조건 중에 가장 좋은 조건은 위 조건에서 20만원 추가로 대리점 할인 들어가는 정도구요. 그러니까 지금 듣고 오신 조건은 실제 납부해야되는 금액이 40만 정도이고, 지금껏 제가 본 거 중에 젤 싼 조건은 실납부 금액 20만원 정도입니다. 혹시 지역이 어디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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