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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0 23:02
원래 실제 간첩이 아니고서야 종북은 없다고 봅니다.
친북 성향이 강한것을 종북이라고 조롱하는거죠. 민주당이 친북성향이 있고 통합진보당은 ....더심하죠
12/12/10 23:20
저도 원래 긍정_감사_겸손님의 견해와 비슷했는데,
작년말인가, 올해초즈음인가 통합진보당 당원중 누군가가 당원명단을 북에 넘긴 사건이 있었습니다. 당원 다 관리하는 건 말이 안되니까 그려러니 했는데, 그리고 당연히 징계조치 혹은 탈당조치 시키겠지 싶었는데, 그게 뭐가 문제냐, 라는 정도의 대답이 나와서 그 사건 이후로 마음 돌렸습니다.
12/12/10 23:34
혹시 최근에 비슷한 사건이 발생했던 적이 있는 건 아닌가요?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허허. 아무튼, 북한과의 어떠한 형태의 통일방법을 주장하든, 심지어 북이 주장하는 고려연방제를 주장한다고 하더라도,정치적 자유는 보장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와 별개로 북한 정권과의 실제적 접촉을 문제삼지 않을 수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전까지는 가끔씩 비례대표에 민주노동당을 지지하곤 했는데, 이 후로 맘 접었습니다.
12/12/10 23:02
진보 및 개혁이라면 모를까 종북이라는 세력은 좌우 구분없이 반감이 많은건 사실이죠(특히 우가 더 심하지만)
특히나 부칸은 제대로된 국가도 아니라는 점에서요. 그리고 통진당 사건 자체가 아메리카노 사건 및 투표 조작으로 지지와 호감을 많이 잃어버렸는데, 이정희 후보가 그 통진당의 수장이란 점에서 절대 좋은 소리를 들을순 없죠. 이정희 후보도 뭐 행보가 좋은것도 아니고요 이번 토론 태도도 재밌긴 한데 반감을 받을 만한 공격적 태도였고요.
12/12/10 23:02
경선조작은 참여계가 했다기 보다 다 했죠. 그리고 통진당만 한 게 아니라 방법만 달랐지 새누리당도 하고 민주당도 하고...
문제는 잘못해놓고 안했다고 우기는 태도. 종북문제는 저도 좀 관대하게 보는 편인데 통진당은 좀 과해요. 당장 이번에 북한에서 미사일 쏠 준비하는데 나로호와 비교하면서 문제 없다는 게 말이 안되잖아요..
12/12/11 01:19
비율까지는 모릅니다만 군납비리 사건들이 터지면 규모도 제법 되고 비리 내용 자체가 어처구니 없는 수준이니까요. (유명한 USB사건처럼).
그리고 많은 군필자들이 소소한 군내 비리 정도는 직접 목격한 경험이 있기도 하고요.
12/12/11 01:29
참고로, 95만원짜리 USB사건은 흔히 아는 것 같은 군납비리사건은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http://mirror.enha.kr/wiki/%EA%B5%B0%EB%82%A9%EB%B9%84%EB%A6%AC#s-6 95만원이라는 가격은 "해당 USB안에 들어갈 포병지휘체계용 소프트웨어 가격 + 보안프로그램 가격 + USB 가격"이라고 하네요.
12/12/11 01:24
군납비리... 같은 문제도 있을 수 있는데, 제가 말씀드리려 했던건 국방 예산을 사용하는 여건의 문제가...
사실, 군이 합리적으로 국방예산을 편성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가정할때, (국군의 합리성이 평균 이상인지는 모르겠지만-_-) 국가와 군부가 국민의 높은(or맹목적인)지지,신뢰의 대상이라면 국방예산을 실전적으로 사용하기가 쉽고(이스라엘 + 대만) 군부의 지지도가 낮고(한국, 일본-_-), 정권의 잦은 교체, 국민이 주변국에 대해 민족적 컴플랙스(한국)를 가지고 있다면 국방 예산을 "실전적으로"사용하기 힘듭니다. "실전성"이 뒷받침 된다면, 국민의 큰 희생이나 예산의 증강 없이도 전쟁억지력을 늘릴 수 있습니다.
12/12/10 23:07
개인적으로는 스콜세력 만큼이나 종북을 싫어합니다. 김씨 삼대를 너무 싫어하거든요.
저는 종북이 아니라 "친북"or "햇볕정책"만 해도 좀 회의적인 입장이라서.... 게다가 통진당은 정책 자체도 부담스러울 정도로 급진적이더군요.
12/12/10 23:08
잘못에대한 대응이 잘못되었죠
그리고 위엣분 말씀처럼 저도 종북개념에 관대한 편이고 보수게 신문들이 종북종북 하는거 엄청 싫어하는데 통진당의 북한에 대한 태도는 어떤식으로든 옹호받을 껀덕지가 없습니다 이건희 세습이 문제일까요 김일성 3대세습이 문제일까요? 거기에 인권문제에 제일 민감해야할 진보주의자들인데 입 싹 닫죠 로켓발사, 핵실험, 연평해전, 천안함 폭침 등 북한과 관련된 이슈에서 정말 이상하리만큼 중립적 판단을 취하더군요 아니면 북한의 의사랑 가깝거나요 충분히 대한민국 국민들로 하여금 반발살만한 행동들입니다
12/12/10 23:22
그런 대화의 기술과 자세를 갖고 계시는 분들께서 과연 국내의 다른 목소리들과도 그런 자세로 임하시는지는 모를 문제죠.
그 '괴리'에서 그들의 문제가 드러난다고 생각합니다.
12/12/10 23:38
어떤 한 두 가지 특정 사건만을 가지고 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평소 기본 논조가 그런 식인데다가, 심지어 통진당 내에서도 자기들만 옳다고 뻗대는 모습까지 보여줬습니다.
자기 이웃들 혹은 자기 식구들하고도 대화를 안 하는데 북한하고 무슨 대화를 한다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12/12/10 23:51
굳이 '논리'라는 단어를 쓰셨기에 저도 사소하게 들어가보자면, 사례 하나는 들었습니다. 며칠 밤낮에 걸쳐 진행되었던 통진당 회의 파행 사건이요.
12/12/10 23:10
아무리 제가 중도 좌파지만 북한의 세습문제나 남북이 체제가 어느쪽이 낫다고 말할 수가 없다고 한다던가.
대한민국을 남측정부라고 한다던가. 이런 행동을 보이는건 일절 표를 줄 수 없는 행동입니다. 제겐 말이죠.
12/12/10 23:11
딱 하나, 노동자와 농민에 대해서 이정희 후보가 입장을 대변해 주는데, 이것 하나만큼은 이정희와 통진당을 긍정적으로 봅니다.
사실 국민의정부~참여정부때도 농민들 입장에서 즐거운 상황은 아니었는데, 통진당에서 농민/노동자들 지지해 주는것 하나만큼은 참 좋더군요. 이런 장점은 살리되, 대북 정책은 버렸으면 좋겠네요. 괜히 종북소리 듣는게 아니잖습니까.
12/12/10 23:15
북한 관련을 문제삼지 않는다고 해도, 지금 저에게 투표하라면 '문>>>>박>>>>이'입니다.
p.s 지난 총선 관련해서는, 이 페이지를 참고하세요. http://mirror.enha.kr/wiki/%ED%86%B5%ED%95%A9%EC%A7%84%EB%B3%B4%EB%8B%B9%20%EB%B9%84%EB%A1%80%EB%8C%80%ED%91%9C%20%ED%9B%84%EB%B3%B4%20%EB%B6%80%EC%A0%95%EA%B2%BD%EC%84%A0%20%EC%82%AC%EA%B1%B4 특히 밤샘 토의를 파행으로 몰고 가던 그 모습에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12/12/10 23:24
PGR에도 그걸 계기로 돌아서신 분들이 무더기로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끄끄
p.s 지금 생각해보니 우리가 그걸 볼 수 있었던 것은 유시민과 유스트림의 좋은 합작이네요. 크크
12/12/10 23:16
이정희는 총선이후에 훅간거 아닌가요. 종북 논란은 그 전에도 있었는데 그때 맛간 이후로 다시 나온거고요.
알박기니 조작이니 이런저런 사태 이후에 태처하는 모습이 우린 잘못없네 모르쇠 일관이였죠. 그리고 나서 종북논란 이야기가 다시 나오니까 거기에 대해서도 우린 모르쇠 무대응... 그냥 영원히 관심 안가질꺼 같습니다. 이정희건 통진당이건...
12/12/10 23:16
북한을 적국이 아니라 이웃나라정도로 생각하면... 욕먹을이유는 그닥이기는합니다. 누군가를 비판할때 그와비슷한 모든것을 비판하라는건 정치인에게 필요한 덕목은 아니죠. 그건 정말 정치적이지못한 거구요.
12/12/10 23:21
북한이 적국이 아니라고 보기도 힘들고요. 이웃나라라고 봐도 배울게 하나도 없는 나라잖아요;;;;
박정희 군부독재는 까면서 김씨삼대 군부독재는 물타기하고, 삼성 세습은 까면서, 북한 정권 세습은 옹호하는 이정희 후보는 별로 맘에 드는 후보가 아닙니다.
12/12/10 23:28
절대 악에 대해서는 모두 까기를 시전하면 오케이인데 말이죠.
부칸이건 박정희건 군부독재도 까야 제맛이고, 삼성 세습과 정권 세습도 까야 제맛이고, 북한 특수성은 개소리며, 박정희 시대 특수성역시 개소리라는 것을 말해야 합니다. 삼연벙을 시전한 임요환을 깠으면, 12앞만 줄창한 홍진호도 까야죠.
12/12/10 23:39
정치인에게 그런 기대를 못한다는거 자체가 모순 아닙니까?
절대 선이 있는데, 절대 선을 추구하라고 왜 말을 못합니까? 당연히 절대선을 추구해야죠. 국민들의 대표인 정치인이라면.
12/12/10 23:49
국내외 모든 문제를 능동적으로 따라다니면서 까는 건 물론 오지랖일 수 있습니다. 그건 선택과 집중의 문제가 맞습니다.
모두까기도 필수가 아닙니다. 각 사안에 대해 각자의 가치에 따라 판단할 수 있어요. 그런데 그 '판단'은 선택과 집중의 문제로 볼 수 없습니다. 그 '가치관'에 따라 판단을 하면 그만입니다. 적어도 대중정당으로서 자리매김하려고 표를 요구하던 통합진보당은 일련의 질문들에 대답할 책임이 있죠.
12/12/10 23:41
그런 분이, 오늘도 굳이 대답 안 하려고 하는 박근혜 세금 문제는 끝까지 물어보시더라구요.
적어도 이정희 의원은 이 부분에 대해 억울해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억울해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소신을 당당히 밝히고 평가를 받든지, 평가를 위해서 소신을 숨기거나 굽히든지 하면 될 일입니다. 본인이 다른 사람들에게 요구하듯이요.
12/12/10 23:46
까지 말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소신을 당당히 밝히고 평가를 받든지, 평가를 위해서 소신을 숨기거나 굽히든지 하면 될 일입니다.'
그에 대한 제 평가는 '이율배반적이다'라는 거구요.
12/12/10 23:49
사실 이정희씨의 대북관은 어느정도 밝히지않앗나요? 이정희씨를 종북주의자로 모는 사람들이 죄다 독심술을 발휘한것도 아니고...
그에 대한 평가가 이른바 종북주의구요-_-..대북관 밝혔고..그에 따른 평가도 충분히 받고있죠. jjohny=Kuma 님이 이정희씨에게 뭘바라는지 모르겟습니다.
12/12/10 23:50
아니요. 바라는 거 없습니다.;; 이정희 의원은 자기 나름의 소신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 소신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거구요.
12/12/10 23:53
아니요 제 말은, (위에 에쉬님께 달은 댓글에서 말했듯이) 그런 스탠스 자체가 이정희 의원의 '소신'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이정희 의원은 나름 꾸준히 자신의 소신을 밝혀 왔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 소신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이라는 거구요.
12/12/11 00:07
그렇게 따지기 시작하면, 애초에 현실적으로 북한과의 평화통일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통합진보당식으로 대화를 이어나간다고 북한정권이 평화통일을 해줄 거라는 기대는 현실적인가요?
12/12/11 00:23
아마도 '그게 최선의 선택인가'에 대한 판단이 다른 거겠죠.
햇볕정책에 대한 가치판단은 아직 충분하게 내리지 못하였습니다. 다만 햇볕정책이 '어떠한 비판도 하지 않는다'라는 원칙(혹은 방법론)을 수반하는 것은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북한에 대하여 비판할 것은 합니다.
12/12/11 00:33
저도 그 시절의 일은 잘 모르겠네요.
다만 최근 몇 년 간은 북한의 일련의 일들에 대한 비판이 있었습니다. + 그러고보니 국민의 정부 말년에 연평해전이 있었죠. 이 때 어떤 입장을 취했는지를 보면 될 것 같습니다. + 참고로, 연평도 포격사건 때는 한나라당 민주당 국민참여당 진보신당 민주노동당 다들 성명을 발표했는데, 오직 민주노동당만 북한에게 단 하나의 부정적인 표현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진보신당을 제외한) 다른 정당 모두 북한에게 사태에 대한 책임을 추궁하는 동안 민주노동당은 이명박정부에게만 책임을 물었습니다. 또한, 다른 정당 모두 북한에게 무력도발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동안, 민주노동당은 대한민국 국군에게 무력대응을 멈출 것을 촉구했습니다.
12/12/11 00:50
(한나라당은 그렇다 치고) 그래서 그 당시 민주당의 태도가 북한을 대화 파트너, 평화통일의 파트너로 인정하지 않는 태도였냐고 하면 저는 그런 것 같지는 않거든요. 그래서라도 통합진보당 혹은 이정희 의원 계열의 '어떤 비판도 하지 않는' 대북외교'만이 헌법 제4조의 평화통일을 지향하는 태도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북한에 대한 태도에 대해서는 물론 저도 일정 정도의 의심은 있지만, 그런 의심을 배제하고라도 자기들 방법만 옳다고 하는 그 태도는 문제죠.
12/12/10 23:46
자국과 아무리 관련 없는 먼 국가라고 할지라도, 타국에서 특정한 사건이 발생하면
정부 차원의 성명을 발표하곤 합니다. 대표적으로 2011년초 아랍권 민주화 운동때 자유주의 국가들 다수가 독재 정권에 대해 비판을 가한것을 기억하실겁니다. (자국 이해와 연관 되어 있는데도, 민주화라는 명분에 따른거죠) 또, 지난번 북한의 연평도 포격 사건때도 전세계 각국에서 북한을 비판했죠. 우리나라와 북한은 뗄레야 뗄수 없는 관계고(긍정적으로든 부정적으로든)인데, 마냥 무시하고 있는것도 말이 안됩니다. 북한의 현 체재는 인류 모두가 공감하는 "절대악"인 "군부독재"체제고요.
12/12/10 23:56
네.. 맞습니다. 그게 참 서글픕니다. 중국과 이해관계가 너무 깊게 얽힌 우리나라는 중국에 찍소리를 못하죠.
사실 중국 인권에 대해서도 미국이나 EU 정도가 가끔 투덜대는 정도고,.. 제대로 비판을 가하는 나라가 없죠. 사실 세계에서도 그렇죠 핵과 미사일로 찌질대는 약소국 부칸은 전세계 어디에서든 공공의 밥인데, 13억 슈퍼 물량대국 중국은 미국 앞에서도 당당하다는거......
12/12/11 00:18
이 부분에 대한 판단은 저는 조금 다릅니다. '그 나라의 특수성에서 이해할 수 있는 일이다.'라고 하는 말 자체가 도덕적 정당성(혹은 그 가능성)을 부여해주는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찬공기님께서 그걸 외교적 수사라고 판단하셨다면 그 판단은 존중합니다.
아 그리고, 북한에 대해서는 최소한의 비판도 극히 절제하는 그 분들이 꼭 세계 최강대국인 미국을 깔 때는 그런 외교적 감각을 철저하게 배제하시더라구요. 이것도 참 의아한 부분입니다.
12/12/11 00:32
1. '합리적인 비판 혹은 지적을 하지 않는 것'이 평화통일의 전제조건이라는 판단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2. 그리고 헌법에 명시된 당위가 그리 타협할 수 없는 거라면 왜 헌법 제 3조는 타협을 봐야 하는 건가요?
12/12/11 00:52
계속 삼대세습 이야기를 하시는데, 저는 꼭 삼대세습을 논점으로 삼은 기억이 없네요.^^;
+ 정정합니다. 생각해보니 '북한의 특수성' 이라는 표현은 삼대세습에서 나온 거군요. 죄송합니다. 다만, 지금까지의 제 말은 삼대세습 이슈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닙니다. 위에서도 대남도발 이슈에 집중해서 말씀드렸구요.
12/12/11 00:58
그런 것 같네요. 허허 죄송합니다. '밤이 깊어서'라는 소심하고 설득력 없는 핑계를 대 봅니다.ㅠㅠ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이해했습니다.
12/12/10 23:30
다들 답변 감사하고요. 전 원래 김소연 후보를 찍을 생각이라 이정희 후보는 별 관심이 없었는데 그래도 정당 세 후보 중에는
제일 좌측에 있는 인물이고 선거공보를 보니 갑자기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전 이만 자러갑니다.
12/12/10 23:42
진짜 이번에 찍을사람이 없어요 ㅠㅠ
원래 딱히 관심이 없어서 그냥 선거날 다가와서야 약간씩 이것저것보고있는데...... 왜 안철수 안철수 했는지 알수 있는.. 난 왜 그리 안철수 안철수 하는지 몰랐었는데..ㅠㅠ
12/12/10 23:48
그런 심정 공감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투표를 안하시진 마시고 그나마 나은 사람을 선택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선거는 최선이 아닌 차악을 뽑는 거잖아요. 정말로 찍을 사람이 없으면, 무효표라도 날려주고 오시길 부탁드립니다.
12/12/10 23:58
뭐 이정희 의원의 대북관자체에 비판적인건 이해합니다. 매우 슬프지만 그것역시 현실이니까요. 하지만 북한을 친하게 지내야할 이웃나라로 생각하면서(이게 이정희의원의 대북관은 아니겟지만....비슷은 할거라 생각합니다.) 이정희의원이 모습에 비판적인건...이해할수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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