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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1 23:28
일단 그냥 저냥 타실거면 부츠때문에 추천하기는 좀 꺼려 지네요..
초급자 분들 라이딩 위주라면 바인팅<데크<<<<<<<<<부츠가 중요하다고 생각 됩니다. 바인딩은 라쳇만 부드러우면 아무거나 써도 큰 불편함은 없었구요. 데크는 제가 0708제레미를 사용 하는데 완전 파크용 데크라 라이딩에 정말 않좋다고들 하는데 저는 크게 불편한건 없더라구요. 문제는 부츠인데.. 이게 사이즈도 회사마다.. 또 모델마다 자기 발에 맞는게 다틀려서.. 좀 오래 타고 싶으시면 부츠가 맞는지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초보분들 모시고 알려드리다보면 부츠에대한 불만이 가장 많기도 하구요. 중상급 장비들에 비해선 역시 좋은게 좋겠지만 부츠는 자기발에 맞는게 장땡이고(문제는 발에 맞는건 이상하게 고가제품이더라구요;) 바인딩은 안정감만 있으면...(.문제는 너무 안정적이라는거?,,,나중가면 조금 자유로운(비싼) 바인딩을 찾게 되더라구요.) 데크는 리바운딩이나 트릭같은거 생각 안하시면 막데크도 괜찮습니다. 결론은 트릭하고 밴딩턴같은 상급턴기술 하실게 아니면 저가 장비로도 (부츠만 발에 잘 맞으면) 충분히 즐기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중상급에서 엣지걸어 타신다는게 카빙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그러면 조금 더 상급장비를 추천드리고 싶네요.)
12/12/11 23:39
상세한답변 감사합니다..!
아마 제가 하는게 카빙연습이라고 들어본것도 같네요 부츠가 중요하고 데크는 크게 상관없다는점 잘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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