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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2 01:19
대개 이런건 영화음악 찾으시면 빠를 거에요.
제가 음악 들을때 제목과 가사를 들으면 편견이 생겨서 아예 안보거든요. 그래서 추천을 많이 못해드리는게 참 아쉽네요. ㅠㅠ 그냥 기억나는 건 영화 requiem for a dream 에 나오는 ost. -반지의 제왕:두개의 탑에서도 나왔더라구요. 전자인지 후자인지 모르겠는데, 두개의 탑 버전이 웅장했던 것 같네요. 매트릭스3 레볼루션. ost - 제목 기억 안남. 28일후 주 테마송 한스 짐머(작곡가) 전 음악. 생각해보니 Bond도 좋아하실 것 같네요. 영국에 크로스 오버 밴드라고 있는데 우리가 잘 아는 관현악곡들을 전자 바이올린 같은 걸로 연주합니다. 꽤나 좋아요. 전 3집까지 구입하고 베스트 음반까지 모조리 구입했어요. 대표적으로 http://www.youtube.com/watch?v=HiaOFOMPOBc 이거 좋아요. 3집인가 2집 타이틀곡. 아 그리고 이건 곁다리인데, 와우 배경음악도 꽤나 웅장합니다.(....)
12/12/12 02:16
선거게시판 눈팅하다가 자러가는 김에 마저 하나 달아봐요.
약간 다른 색깔인데, 위에 쓴 Bond가 클래식을 일렉트로닉으로 바꿔서 경쾌한 느낌을 주는 음악이 있는 반면에, 클래식 본연의 느낌을 살리면서 팝적으로 부르는 팝페라 가수분들이 있습니다. 목소리가 굉장히 웅장(?)해서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데 문제는 제가 중학교때나 관심있게 들어서 지금 아는게 한개도 기억이 안나네요. ㅠㅠ 음악이 클래식처럼 무겁지는 않아서 접근 자체가 쉽고, 가볍게 들을만해요.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곡보다 외국곡이 더 맞는 것 같습니다. 쓰고보니까 일렉트릭 로미오와는 색깔이 약간 다르네요. 흐흐.
12/12/12 07:00
Scorpions 와 Berlin Phillhamonic orchestra와 협연한 앨범이 있습니다.
앨 범 전곡이 100여명의 세계적인 오케와 협연을 했기 때문에 사운드가 굉장하죠.. 거기다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법한 올드 롹음악 까지 듣기편안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앨범 이름은 [Moment of Glory] 일겁니다. 2000년 발매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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