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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3 11:39
무슨옷을 50만원+-로 잡으셨나가 중요하죠~ 여자옷은 한섬꺼가 인기 있지 않을까요? 시스템, 마인, 타임 종류요.. 비싸긴하지만...
12/12/13 11:41
여자들은 옷에 대한 취향이 정말 제각각이기 때문에
그냥 같이 쇼핑을 가셔서 사주시는게 제일 좋을듯 합니다. 데이트도 하고, 쇼핑후 밥도 먹고 영화도 보고.. 너를 위해 준비했어. 옷선물 -> 감동 뭐 이런 케이스는 꿈입니다. 가족(누나나 동생) 혹은 여자친구라면 그냥 현금을 주시는것도 한 방법입니다. 현금이 조금 그러시면, 은행같은데에서 판매하는 기프트카드도 좋구요. 참고로 제 결혼을 주선해준 대학교 동창 여자사람 친구에게 옷사준다고 했었는데 거절(?) 당해서 그냥 50만원짜리 기프트카드를 줬고, 그걸로 코트 하나 샀다고 하더군요.
12/12/13 12:40
최상위 라인에 명품 브랜드들이 있겠죠..
바로 다음에 미샤정도, 그 바로 아래가 타임, 마인 정도, 그 바로 아래가 시스템 정도 입니다. 위의 브랜드가 어지간한 옷들은 다 백만원이 넘어가는 고가 브랜드 입니다. 다음이 지곳, 아이잗바바,오즈세컨드,질슈트어트 등인데 이 중 공주풍(귀여운 쪽)을 선호한다면 오즈세컨드 추천 합니다. 여친이랑 10년간 쇼핑하면서 얻은 쓸데없는 지식입니다. 아 물론 저번달에 결혼에 골인했지요.
12/12/13 13:34
평소에 여자친구분 자주 입는 브랜드를 유심히 관찰해 보세요.
(안쪽이 어려우면 겉옷 브랜드라도) proto님이 추천하신 질스튜어트(질바이질)나 오즈세컨이 무난해 보이긴 하지만 여자옷은 설사 취향을 100% 맞춘다 해도, 사이즈나 핏 때문에 만랩찍은 유부던 카사노바던 장사가 없다고.. 봅니다. 3줄요약 모던한 쪽은 타임, 마인 (50~100) 러블리한 쪽은 질스튜어트, 오즈세컨 (30~80) 가산같은 상설매장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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