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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3 16:31
없습니다
흔히 이회창-노무현 대결을 생각하시곤 하는데 실제로는 단일화 된후 한번도 이회창씨가 여론조사에서 노무현씨를 역전한적이 없었죠.. 차후 공개 기간이 끝나고 공개된 거보니 6일동안 이회창씨가 열심히 추격은 했더라고요
12/12/13 17:20
그 6일이 윤여준씨가 막판 레이스로 따라잡은 거죠.
당시 대선때 뇌물수수였던가로 설훈 의원이 같이 죽자는 심정으로 윤여준씨를 고소했고, 선거기간내내 법원 출석, 신변정리하느라 윤여준씨가 제대로된 선거전략을 짤 수가 없었죠. 뭐, 결과는 허위사실 유포로 설훈의원은 의원직 상실했구요. 6일 남겨두고 윤여준씨가 제대로 선거전에 뛰어들 수 있었고, 그때 나온게 행정수도 이전으로 인한 수도권 공동화였습니다. 막판에 정말 똥줄타는 싸움이었죠. -0-; 선거전날밤이 레알 환타스틱했구요. 핸드폰은 투표독려문자로 도배... 덕분에 그때 결연한 심정으로 서울에서 새벽차 타고 전남 장성으로 투표하러 갔습니다.
12/12/13 16:54
문후보가 상승세긴 하지만 젊은층 투표율이 굉장히높다면 박빙속에 문후보가 역전할 아주 일말의 가능성만 있는거 같네요.
대체로는 박후보의 승리가 예상됩니다만..
12/12/13 17:18
경험적 법칙이긴한데
박이 유리한건 맞는것 같습니다. 사실 김-노 두 민주정부도 엄청나게 간신히 승리한 거라서 어떻게될지 까봐야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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