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12/17 21:44
저는 화장실... 때문에 나간적은 있는데;
다른 사람이 나가는 건 본건 왓치맨이네요. 초중반 로어셰크 회상의 그 도끼액션(…) 부분이 나오고 나서 몇몇 여.여 일행과 남여커플들이 나가더군요.
12/12/17 21:58
이거 개봉당시 평이 4점대 였죠.
개인적으로는 영화음악 'piano man' 'sound of silence'와 더불어 베스트 히어로 무비로 생각하는데요.
12/12/17 22:01
흑흑 사실 원작 만화를 먼저 알고 있는 사람이면
와치맨영화는 정말 잘 만든 영화입니다. 원작에 충실하게.. 만약 원작 파괴가 일어났다면 원작팬들은 더욱 심하게 들고 일어났을겁니다. (원작 자체가 우울함을 넘어서 암울한 분위기가 물씬풍기는 앨런 무어의 작품이라서 -_-) 하지만 원작 자체가 이미 오래전 만화에다가 대중적으로 인기가 있다고 하긴 힘들어서.. 당시 유행하던 히어로물 (배트맨, 스파이더맨, 아이언맨..)을 기대한 관객이라면 아마 참을 수 없는 망작으로 평가 할겁니다.
12/12/17 23:19
저도 무척 재미있게 본 영화입니다 ^^
몰입하며 보고 있는데 옆자리에서 갑자기 벌떡 일어나더니 나가더군요;; 아마 스파이더맨 같은걸 기대했던거 같습니다;
12/12/17 21:46
술먹고 심야영화보다
볼케니노로 인해...............나온적이있어요. 다행이 친구와 저밖에 없어서.....는...............................으앙..
12/12/17 21:48
딱 하나 있는데..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입니다. 내가 왜 이딴걸 보고 있지.. 슬래셔 무비는 잔인한 게 목적이기라도 하지 이 형언할 수 없는 쓸데없는 잔인한 장면에 대한 혐오감을 참을 수 없어서 극장에서 나와버렸네요. 디워도 보다 잠들었지 나가버리진 않았는데 저 영화는 못봐주겠더라구요. 재미도 감동도 없고..
12/12/17 21:48
차라리 잠을 잘지언정 아무리 재미없어도 그냥 나온 적은 없습니다. 한번은 친구랑 영화보러 갔다가 영화 시작되자마자 친구가 갑자기 일이 생겨서 같이 나간 적은 있네요. 제목이 포화 속으로였는데 결국 나중에 집에서 친구랑 같이 봤죠. 재미없지는 않았네요.
12/12/17 21:54
지루한 정도면 그냥 보게 되데요. 잠이 드는 한이 있어도.
근데 아주 간간히 플롯이나 연기가 진짜 비공감!!(납뜩이 안가!!)인 경우엔, 영화 엔딩타이틀 뜨자마자 (속으로 뭐 한번 먹여주고) 벌떡 일어나서 나오기도 합니다. 최근 5년간 150여편 본것 중 개인적으로 아니다 싶었던 영화 2012 - 내아내의모든것 2009 - 파르나서스박사의 상상극장 / 박쥐
12/12/18 01:50
음... 제 친구 실화인데요. 헌팅해서 번호 딴 여자랑 정식으로 처음 만났는데 영화보자구 해서 머 볼래? 물어보니 여자애가 실종 보자구 했다는.... 크크 그래서 보다가 생크림 장면?! 보구 중간에 나갔데요. 크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