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 주변에는 다들 정치에 관심? 까지는 아니고 관련 뉴스는 챙겨본다거나
특히 선거철이 오면 꼭 투표는 하고자 하는 분위기거든요.
저 같은 경우도 목요일에 시험이 있지만 내일(아 이제 오늘이군요..흐흐) 있을 투표를 위해
원래 집으로 왔고 지방친구들은 대부분 부재자 선거를 신청해서 이미 투표를 마쳤구요.
부재자 선거를 신청 못한 지방 친구는 내일 강릉(여기는 서울;;;)까지 가서 투표만 하고 다시 오겠다고
할 정도 이거든요. 제 주변만 이런건가요? 제 주변의 젊은 친구들의 투표 열기는 정말 장난이 아닌데

여기 pgr도 그렇고 인터넷의 몇몇 글에서는 내 친구들은 투표에 관심이 없다. 놀러간 친구들 있다.
오늘 밤새 놀 계획이다. 등등 너무 선거에 관심이 없는 모습들이 종종 보여서 꽤 실말 스럽네요.

정말 실제 여러분 주변에서도 투표에 관심 없는 젊은 친구들이 눈에 띄는 편인가요?
내일 투표율 75% 넘는것은 정말 기적인걸까요??

저는 누구를 뽑을지 이미 정해 놨지만 제가 원하는 사람이 뽑히지 않더라도 투표율이 좀 높게 나왔으면 하거든요.
국민들이, 특히 젊은 친구들이 선거에 관심 없는 그런 주변 사람들 많이 있나요???

ps.드라마 추적자 처럼 91.4% 한번 찍었으면 좋겠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