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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9 02:09
개인적으로 씨앗을 뿌리는 사람들 출판사 작이 괜찮은거 같습니다. 가장 최신버전이기도 하구요.
도서관 같은데 가보면 가끔 황금가지 출판사 책도 있긴 한데, 두 출판사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이름의 번역입니다. 예를 들어서 아라곤을 처음 만나는 장면에서 씨앗을 뿌리는 사람들은 성큼걸이, 황금가지는 스트라이더 라고 번역합니다. 전자가 한글을 좀 더 살린 번역이죠. 이건 모든 씨앗을~ 출판사의 다른 번역에서 같은 방식입니다 또한 씨앗을~ 출판사는 톨킨의 다른 중간계 작품, 예를들어 실마릴리온이라던지, 도 번역본이 나와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더욱 신뢰가 가죠 다만 영화는 후자의 번역 방식으로 자막이 제작되었더군요. 영화에 익숙하신다면야 황금가지판이 더 접근하기 쉬울 수 도 있습니다.
12/12/19 10:57
황금가지는 문체가 상당히 매끄럽지가 못합니다.... 번역투스러워서...
전 황금가지판으로 소장하고 있었는데 황금가지판 비추.. 씨앗판 추천합니다.
12/12/19 15:13
개인적으로는 1991년 서울대 영문과 대학원생들이 야매(라이센스 없이)로 번역한 반지전쟁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지만
그 영문과 대학원생들이 교수가 되서 번역한게 씨앗판입니다. 차이는 후자는 너무 교수스러워서 분명 정역이고 가이드에 따른 번역이지만 그래서 좀 늘어집니다.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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