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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9 04:12
우선 돌격병이나 지원병에 아크를 넣어주고 딸피상태에 생포하는건 기본이라 봅니다.
그리고 아크방사기는 주조실인가 거기서 업글이 되니까 메인퀘를 미루고 업글이 끝나면 다시 퀘를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12/12/19 06:06
일단 목표물 빼놓고 최대한 경계로 끊어먹기 하신 다음에.....
나노 조끼 입은 애 하나 미끼로 주는것도 괜찮고, 아니면 스프린터 찍은 지원병으로 달려서 먹는 것도 괜찮습니다. 무엇보다 시기가 너무 늦지 않으면 캐러페이스/레이저 나올 정도까지는 아슬하게 섹토이드/씬맨이 나올 때고 설사 그 때를 놓쳐서 플로터/뮤톤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해도 씬맨은 위원회 임무(구출/폭탄 등등)에서 줄기차게 나오니까 그쪽에서 생포하시면 되고, 섹토이드는 후반 가면 가끔 나옵니다. 섹토이드 생포-심문이 레이저 업글 빨리 해주는 거로 알고 있는데 굳이 그거에 집착하지 않으셔도 될듯. 어차피 실험실 안짓고 뻐겨도 초반에 패닉관리 하면서 업링크 꾸준히 짓고 위성 쏴주면 과학자-기술자는 넘쳐흐를때가 옵니다. 원작 테이스트하고 많이 바뀌긴 했는데 몇가지 팁을 좀 쓰자면.. - 뭐 기본적인 전략은 그때처럼 개돌금지, 그리고 턴 자주 넘기시면서 경계로 최대한 인카운터 한번씩만 걸리게 하고 경계로 많이 끊어먹는 겁니다. - 클래식까지는 수류탄 유용하게 사용하실수 있으실 테지만 임파 가면 수류탄으로 한계가 너무 커서... 그래도 써야되긴 합니다만 어쨌든. - 납치 임무 때문에 패닉 쌓이는게 상당히 초반에 스트레스인데, 최대한 빨리 위성 쏘면서 이리저리 메꾸는게 답입니다. 이러다가 위원회 임무 하나 뜨면 감지덕지긴 한데 폭탄 해체 미션 같은거 초반에 한번 나오면 죽었다고 복창해야되는게 문제; - 납치 임무는 위성이 없는 지역에만 뜹니다. 따라서 패닉관리 시키고 위성에 여유가 있다면 동일 대륙에 빨리 쏴서 더이상 그 대륙 패닉에 신경 안쓰게 하는것도 답입니다. 임무 달성하면 그 국가는 패닉이 내려가지만 나머지 '대륙'은 패닉이 올라가니까요. - 클래식 이상 난이도에서는 전 국가 다 지키는게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머리굴려서 내줄건 내주세요. 클래식은 빡세게 하면 다 지킬수 있긴 하지만 세이브/로드 아니면 안된다고 보고... 임파는 불가능. 어차피 후반가면 돈이 문제가 안되는 때가 어차피 옵니다. 그전이 빡세서 문제지 ㅠ 지킬만한 대륙은 아프리카나 북미 정도? 다들 좋은 효과가 있긴 한데(남아공 빼고. 거의 필요 없습니다.) 굳이 없다고 게임 못깨는거 아닙니다 물론 아프리카 없으면 들어오는 돈이 조금 뼈아픕... - 캐러페이스 아머/레이저 무기 나올때면 슬슬 긴장 풀어도 됩니다. 그때까지가 제일 어렵다는게 문제지만;. - 병사 최대한 안죽게 아끼기. 뭐 이건 당연한 겁니다만 설사 돌격 소총이라고 해도 병사 능력으로 어느정도 커버치는 경우가 많아서... 지원병이나 중화기의 제압 사격걸어놓고 생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애들 명중률 떨어져서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고 도망치면 자동으로 때려서 막타 칠수도 있고.. 물론 다이스 갓 위에서 노는거긴 합니다만. - 초반에는 수류탄에 좀 의존하긴 하는데 상위난이도 갈수록 애들이 더럽게 보정을 많이 받기 때문에 저같은 경우는 SCOPE를 선호합니다. 연구하면 무조건 네명 들려서 가요. 이건 좀 호불호가 있겠는데, 최대한 경계 끊어먹기 하면서 꼭 필요한 광역 뎀딜은 로켓 정도로. 병사 계급이 조금 차면 파쇄로켓도 나오니까 아쉬운대로 뎀딜은 됩니다. - 뮤톤-플로터까지 가면 애들 더럽게 수류탄 쓰기 시작합니다. 최대한 한번에 한놈씩만 맞게(아마 그러면 총을 쏘겠지만) 분산하는 센스가 있는게 좋습니다. 더해서 임파 난이도에선 반엄폐는 거의 없는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해도 무방할 정도로 애들 명중률이 흉악합니다. 가급적 완엄폐 자리 노리세요. 저격병 소령 때 찍는 은밀 기동(반엄폐를 완엄폐로 만들어줍니다.)이 조금 도움이 됩니다. - 끊어먹기에서 좋은 애들은 뭐니해도 저격병. 분대시야-더블탭 찍은 저격수 두말만 데리고 가면 최종미션 발로 깰정도? 처음 헤드샷 능력 다음에 받는 능력 선택이 호불호가 갈리는데, 전 나중가면 걍 기분따라 찍어도 처음 키우는 저격수는 무조건 분대시야 찍습니다. 후방 높은 데 위치 시켜 놓으면 UFO착륙/격추 임무 같은데선 광렙합니다. 나중가면 아크엔젤 씌우고 허공에 띄워서 한번에 한두놈씩 보내버리죠. 스냅샷은 얘가 안답답해져서 좋긴 합니다만 아무래도 위에 같은 효용성은 좀 떨어집니다. - 요격기는 무조건 넉넉하게. 재수없으면 위성 띄우자마자 UFO 출현 걸려서 패닉은 패닉대로 위성은 위성대로 날아가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전투기 배치에는 팍팍 돈써도 전투기 무기는 별로 돈 안써도 됩니다. 대형 보급선까지는 시체 갈아서 만드는 템 포함해서 인터셉터 4대까지 돌려막으면(터지기전에 빼고 또 다른 전투기 투입시키고...) 버틴다고 합니다. 물론 그전에 파톰 나오면 좋죠. 전투기 무기는 피닉스/레이저까진 필요없고 EMP가 컴퓨터/동력원 먹기 좋고, 플라즈마는 파톰 나올때쯤 쓸무기 없어서 몇개 만들긴 합니다만 대개 전함 부수고 얻는 퓨전코어 연구해서 퓨전 캐논만 생산해서 끼워주면 OK. 중화기 쓰는 블래스터는 덤으로. 전함이 잘 안나오는데 이럴때는 후반에 UFO 한개 정도 일부러 놓쳐주면 100프로 확률로 조금 있다가 전합 뜹니다. 이거 격추하고 드세요. - 아웃사이더 생포하고 마스터키 만들어서 기지 쳐들어가는... 이런 메인 임무는 계속 늦춰도 지장없습니다. 천천히 하세요. 임무 성공하고 패닉관리, 기술연구하는게 우선입니다. 되는데로 막하다간 당장 아웃사이더 생포에서 GG칠듯... 이정도? 생각나는게 더 없네요. 엑스컴 DLC사야되는데 돈이;;; 즐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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