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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1 18:09
가장 편한건 립하고 고기 사이에 부분만 살살 자르면 되는데요.
그게 어렵죠. -_-;; 그래서 체면차려야 하는 자리 아니면 그냥 손으로 1회용 비닐장갑끼고 먹는게 답이라고 봅니다.
12/12/21 18:48
립을 사이사이 나이프로 잘라주시고요.약간 불규칙하게 살코기가 남아있을 텐데 살이 많으면 살과 뼈사이를 찔러서 잘라먹으면 되고요, 살이 별로 없는 경우 포크로 뼈와 직각 또는 대각선으로 '살짝'만 고정시키고 살이 약간 위로올라오게 한다는 기분으로 비스듬하게 뼈를 따라서 썰면 먹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기는 씹어야맛이죠! 그리고 립의 별미는 손가락에 묻은 소스 쪽쪽 빨아먹는거 아니겠습니까~ 크크
12/12/21 18:55
제가 그렇게 먹는데요... 대부분의 립은 일단 갈비뼈와 뼈 사이를 크게 자른 후, 뼈의 끝부분을 포크로 당기면서 살과 뼈 사이에 나이프를 대고 죽 밀면 다 벗겨집니다.
12/12/21 20:34
저도 손 안대고 포크와 나이프로만 먹습니다. 립을 사이사이 나이프로 잘라주시고 살코기가 남으면 오이 깎듯이 나이프를 비스듬하게 해서 발라내어 드시면 됩니다. 처음에만 어렵고 금방 적응하실 겁니다. 다만 나이프로 접시를 세게 쳐서 소리를 내는 행동 같은 것만 조심해주시면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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