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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31 22:51
1.리시타요 크크 창시타
2.마비노기 지금 컨텐츠를 즐기기에는 기본 탈것 팻 1,2마리는 질러야 (1,2만원 현질) 할맛이 날겁니다. 처음 할땐 재미있어요^-^
12/12/31 22:52
2. 여자친구랑 둘이 하드하지 않게 쉬엄쉬엄하기에는 굉장히 좋을거 같아요. 요즘 이것저것 많이 생기고, 하드하게 육성하는 분도 많은데 적당히 수다하면서 가볍게 뛰실 거라면 충분히 좋습니다. 엘프같은 케릭터로도 할수도 있고, 옷도 다양해서 꾸미는 맛도 있고요.
12/12/31 22:54
1. 리시타 확실히 재밌더군요. 육성하는 재미도 있는 것 같았고.
2. 사실 마비노기란 게임은 커플이 같이 시작해서 꽁냥꽁냥하기에는 참 좋은 게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같이 던전도 돌아보고 알바도 하고 장작을 얻어서 캠프파이어도 하고 대륙탐험도 하고 채집도 하고 생산도 하고 낚시하면서 수다도 떨고 그렇게 모은 돈으로 결혼식도 올리고 여러 모션들로 애정표현하기에도 좋죠. 근데 요즘 마비노기가 그러한지는 잘 모르겠네요. 뭐.....메인스트림을 다 깨고! 환생도 무한히 하고! 캐시질도 하면서 좋은 무기를 얻고! 최강의 캐릭터가 되겠어!...라는 목표가 없이 소소히 판타지라이프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마비는 꽤 재밌는 게임이 될 겁니다. 무엇보다 자유도는 높은 게임이니까요. 요즘 신규유저들에게 말이나 비행펫을 무료로 제공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동을 편하게 해주는 펫은 돈 주고 몇 마리 사셔야 편합니다. 인벤도 좁거든요;;
12/12/31 23:40
마비노기 꽤 오래 했는데, 마비노기는 사실 이제 끝물에 가깝습니다.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은데 그래도 하실 거면 서버는 무조건 하프에서 하세요. 안 그러면 사람이 적어서 플레이하기 힘들 거예요.
13/01/01 00:05
난이도를 언급하셨으니 피오나 추천합니다. 막는 재미가 일품입니다. 영웅전에서는 타 게임과는 반대로 여성인 피오나가 묵직한 탱킹역할, 남성인 리시타가 스피디한 딜링 역할입니다. 은근 매력적이에요.
마비노기는 몇년전이라면 적극 추천했겠지만 지금은 글쎄요.... 너무 복잡해진듯.
13/01/01 00:33
예 제가 지금 마비노기 하고 있습니다. 작년(?)인 어제까지도 신나게 눈싸움 이벤트 하다가 쉬고 있었죠.
마비노기 현재는 2월달까지 프리미엄팩(인벤 확장과 어드밴스 아이템 등 여러가지 혜택... 자세한 건 공홈이죠.)을 주고 6일까지는 스킬에 필요한 어빌리티 포인트를 3배로 주는 이벤트를 하는 중입니다. 다만... 역시나 운영이 막장이라서-_- 늘어나는 캐쉬템+많은 버그를 무시하고 감당하실 수준이면 하셔도 좋다고 봅니다. 스킬은 워낙 복잡해졌지만 기본은 보통 전사다 보니 전사 위주 스킬을 찍으면 아주 복잡하지는 않을 겁니다. 다만 초보나 저렙 때는 즐기는 게 좀 힘들 겁니다. 워낙 자잘한 컨텐츠들이 고렙(누적 레벨) 위주가 많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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