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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06 00:23
정공에서 10인 레이드로 공략중인 유저입니다.
일단 네임드 디자인이 특이한게 많아져서 재미있습니다. 그래봐야 몇번 보다보면 익숙해지는 패턴이지만 처음하면 꽤나 신선한 재미는 있었네요. 던전 난이도도 나쁘지 않구요. 미친듯이 어렵지도, 그렇다고 너무 쉽지도 않은 적당한 난이도로 봅니다. 쫄도 한 네임드에 3~4무리정도, 10분안에 정리하는 수준이구요. 그리고 이제 첫 레이드 던전들이 나온거고 5.2에 레이드가 추가(그때는 거대레이드라고 하더라구요)될 예정이니 나쁘진 않을듯 합니다.
13/01/06 00:24
1. 던전의 경우에는 그냥 쉽습니다. 무작위 공격대가 나온 탓도 있고, 도전 모드라는 타임 어택 컨텐츠가 나오면서 던전 자체는 누구나 할 수 있도록 바꾼 정도에 가까워졌습니다.
2. 공격대의 경우에는 최상위 공격대의 인터뷰에서 나온 바로는 대격변보다 훨씬 설계가 좋다란 말이 많고 개인적으로 공포의 심장 같은 공격대는 정말 잘 만든 공격대라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공격대의 완성도는 역대 확장팩을 따져도 선두를 다툴만 합니다. 대신 그만큼 좀 어려운 감이 있지요.(지금이야 공략이 많이 되서 공략 초반 때보다는 그리 어렵게 안 느껴집니다.) 또한 그걸 보완하기 위해서 무작위 공격대가 있고요, 국내의 경우에는 10/25인이 분리되면서 좀 낫긴 합니다만. 3. 애완동물 대전은 주력 컨텐츠라고 보긴 어렵고 간간히, 꾸준히 즐길만한 보조 컨텐츠 정도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무작위 던전이나 전장 기다리면서 조금씩 하는데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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