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1/06 11:55
저를 리버풀팬으로 만들어준 04-05 챔스, 알론소가 프리미어 리그 중원을 씹어먹었던 08-09 시즌이 기억에 남네요.
세리에는 06-07시즌을 재밌게 봤었고요. 뒤늦게 마테라치의 팬이 되기도 했었고. 최근엔 재미없어서 안보지만 지단, 호돈신 등이 활약할때가 진짜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제라드 수미시절..
13/01/06 12:07
비슷한 이유로 저도 07-08이요. 맨유 축구가 가장 재미있었을 때였죠. EPL의 날두, 라리가의 메시, 세리에의 카카란 삼국지 구도도 재밌었구요.
13/01/06 12:10
저도 아스날 팬이 되었던 07-08이요. 세스크 올해의 선수상 될거다. 아스날이 우승할거다. 삼각편대 쩐다. 대발이 미쳤다.
알 - 클리쉬 갈라스 투레 사냐 - 흘랩 플리미니 세스크 로시츠키 - 대발이 두두(로빈)... 이땐 구멍이 없었는데 말이죠. (알 리즈시절) 로시츠키 부상, 두두 부상, 대발이 머리 자르고 클리쉬 정줄놓고 갑자기 팀이 망한 시즌이 되기도 했지만, 가장 아름다운 축구를 봤었어요. 이때도 아스날이 바르셀로나 아류라는 소리를 듣기는 했지만, 경기력으로 밀리던 시절은 아니었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