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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08 01:57
짝사랑 포함 첫사랑이면, 공교롭게도 방금 페이스북을 통해 건너건너 페이지를 들어가봤습니다. 어릴 때도 한 귀염 떨던 애가 여신이 되어있더군요. 도저히 범접할 수 없는 ... -_-;;;;
연애의 첫사랑이라면, 군복무 시절 100일 휴가 때 신나게 차였습니다 -_-;;;;;;;;;; 그 뒤로 얼굴도 못봤는데 그게 벌써 만 3년 전이네요
13/01/08 02:33
연애의 첫사랑이라면 역시 기억하고 싶지 않네요. 제가 너무 못해서...
벌써 7년전이네요. 기억도 잘 안나요. 그냥 이 사람이랑 만나긴 했었구나 정도. 그 뒤로 연애를 한번도 못해본 것도 아니고해서, 이제 길가다가 얼굴 봐도 기억도 못할 듯 하네요.
13/01/08 05:26
그 당시에는 죽고 못살았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다시 돌아간다면 안만날것 같습니다.
저는 지난 사람에게는 일말의 감정도 생기지 않네요.
13/01/08 09:22
음. 못 잊었고,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벌써 다른 여자친구를 두어번 사귀었고, 4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도 못 잊고 있는데 음 언젠가 잊어지려나.
13/01/08 09:52
첫사랑과는 초등학교 이후 같은 대학에서 만나기도 했는데, 잘 될 것 같다가 안 됐습니다.
지금은 아마 애 엄마가 돼 있을 것 같네요. 그래도 기회가 된다면 얼굴 한 번은 보고 싶어요. 어떻게 해보고 싶다 이런 건 절대 아니고, 전 지금 목숨바쳐(?) 사랑하는 사람도 있으니.
13/01/08 10:58
제가 길리안 초콜렛이 원래 그렇게 생긴 거란 걸 알았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봤을 때도 있었죠. 발렌타인데이에 왠 녹았다 굳은 초콜렛을 주는 줄 알고 얘는 나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구나 (저만 고백한 상태에서 한 2년 친구+알파?로 지내던 중) 생각하고 멀어졌었죠. 흐흐흐. 고교 동창이라 어쩌다 친구 결혼식에서 보기도 하는데 그냥 서로 인사정도는 하고 서로 나쁜 기억은 없네요. 풋풋했던 시절 추억 정도?
13/01/08 14:45
제 짝사랑이였던 첫사랑은 이미 다른남자의 아내가 되어 있구요...
제 첫 연애상대였던 첫사랑은 이미 다른남자의 아내가 되어 있네요...어? 둘다 가끔 안부정도는 묻고 지내는 사이로 지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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