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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08 11:59
한참 펀드 잘 나갈때는 30% 수익률은 우습게 나오는 펀드도 있었고 반면 한푼도 못건진 -100%의 펀드도 있었습니다..
펀드라는게 펀드매니저에게 돈을 맡겨서 주식, 채권, 원자재등에 투자를 대행하는겁니다.. 주식이 그렇듯 고위험, 고수익이 펀드에도 적용이 됩니다. 비교적 안정적인 채권 중심으로 투자하는 펀드를 들면 수익률은 낮지만 왠만해서는 마이너스 수익률은 안날 수 있고, 주식투자 중심으로 구성된 펀드에 들면 투자한 회사의 주가에 따라 수익률이 들락날락하게 되죠.. 모든 돈을 적금에 넣는것도 비효율적이지만 모든 돈을 펀드에 넣는건 위험한 행동입니다.. 그냥 돈을 모으는거에 중점을 두고자 한다면 적금에 넣어두는게 낫습니다.. 그렇지 않고 그걸로 돈을 벌어볼 생각이 있으면 펀드에 넣는것도 괜찮습니다 다만 마이너스 수익이 나서 원금 보존이 안될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하죠 그래서 보통은 분산투자를 합니다. 저금할 돈의 일부는 적금에 넣고 일부는 펀드에 넣는식으로요.. 돈의 여유가 더 있다면 펀드안에서도 여러개로 나눠서 구입을 하는거죠.. 얼마는 고위험, 고수익 상품, 얼마는 저위험, 저수익상품 이런식으로요..
13/01/08 12:29
항상 이것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주식의 특성상 따는사람이 있으면 잃는사람도 반드시 생깁니다. 모두들 그게 내가 아니길 바라면서 하는거죠. 본인 스스로 말씀하셨듯 문외한이시면 그냥 적금 추천합니다. 요즘 유행하는 풍차돌리기도 괜찮고요.
13/01/08 14:30
평균 수익률로 따지면 적금보다 훨씬 좋지요.
대신 더 리스크가 있는데, 이는 장기적으로 집어넣는다고 생각하면 평균수익률에 수렴하게 되서 리스크 문제가 많이 상쇄됩니다. 저는 나이가 적고 결혼도 5년뒤에 할거면 제테크의 80%이상의 비율을 주식펀드로 추천합니다.
13/01/08 17:10
예전에는 보통 (자기 나이)%만큼 주식형 펀드에 투자하고 나머지를 적금이나 채권같은 안전상품에 투자하라고 했죠.
펀드>적금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전 재산을 적금에 넣는 것은 굉장히 비효율적입니다. 시간 되시면 간단한 부분 정도는 공부하시고(책 1~2권 정도) 개인의 포트폴리오를 구상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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