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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11 11:37
대물이 아닌 대인이 50만원선에서 마무리 한다는 건 무리인 듯 싶습니다.
아무래도 응급실 비용+검사비용+통원치료비+합의금까지 합치면 50만원은 너무 작게 잡은 거에요. 대물만이라면 모르겠습니다만... 대인이니 처리 과정 자체를 보험사에게 일임하시고, 나중에 보험사와 비용정산을 이야기하는 게 훨 나을 듯 싶습니다. 대인을 없애고 대물 100%으로만 놓고 처리할려고 노력하는 게 다 이유가 있는 거지요.
13/01/11 11:43
발목이 아니라 발등이겠죠. 제가 발등깔린 적이 있는데 오히려 마사지받는 느낌이 나더군요.
전 그냥 가라고 했는데... 일단 진단은 염좌정도 나올텐데 2주정도 될겁니다. 입원하면 지인 보험처리하고 그 돈을 보험사에 입금하는게 시간절약이나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한 80정도 나올거같네요. 입원하지 않으면 잘 얘기해서 50정도로 합의하세요. 사실 말만 잘하면 그냥 넘어갈 수 있습니다.
13/01/11 12:03
빠르게 마무리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피해자입장에서는 느리게 마무리하는게 좋습니다. 경제적이득이 문제가
아니라 사고에 의해 부상발견이 늦을수있는문제라 ㅡ.ㅡ근데50은 제가봐도 무리인데 말이죠.
13/01/11 12:48
거꾸로 글쓴분이 발에 깁스까지 했는데 가해자가 합의금으로 20만원 주겠다고 하면 좋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그리고 차후 병원비 지급한다라고 하셨는데 피해자분이 물리치료 받으러 1년도 다닐 수 있습니다. 쉽게 생각하실 일이 아닌듯 하네요. 피해자분들이 착한분들이길 바래봅니다.
13/01/11 15:13
합의하고 마무리 했습니다. 사실 그분이 지금 어디 아프신게 아니라서.. 무리한 요구는 하지 않으시더라구요. 다행이었습니다.
합의금30에 응급실 17만원 해서 47에 마무리 되었네요. 운전 조심해야한다고 계속 느끼는 요즘입니다. 답변해주신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13/01/11 17:14
현직 FC입니다만, 글을 지금 봤는데 합의되셨다니 다행입니다.
근래에는 경기 탓인지 워낙 교통사고로 인한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단 얼마라도 합의금으로 받으려는 사람들이 워낙 많다보니 대인사고가 엄청나게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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