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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14 17:07
로맨스 영화를 보면 더 감상적이 되지 않을까요?
차라리 저같으면 고어물이나 행오버처럼 생각없이 낄낄댈 수 있는 영화를 볼 듯 하네요
13/01/14 18:00
실연한 사람에게 오백일의 섬머를 추천한다라... 맙소사.
저라면 솔직히 그 사람의 목에 레리어트를 날리고 싶어질 것 같습니다. 액션이나 코미디를 보세요. 공포도 좋습니다. 어찌되었든 특정 감정(흥분, 공포, 해학...)을 자극하는 영화가 좋습니다. 제 추천이라면 [보노보노] 혹은 [정글은 언제나 맑은 뒤 흐림]이겠네요. 응? 추천하고 보니 영화가 아니네요...
13/01/14 20:45
다른분들 참고하시라고 링크 남깁니다. 래리어트: http://mirror.enha.kr/wiki/%EB%9E%98%EB%A6%AC%EC%96%B4%ED%8A%B8
13/01/14 18:44
헤어졌을 때는
미드 워킹데드, 왕좌의 게임 같이 긴걸 보세요. 두번 보세요. 그래야 딴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 영화는 금방 끝나서 여운이 끝나면 효과가 별로 없을 겁니다. 영화볼 시간에 미드 한두편씩 끊어서 보다보면 어느새 밤을 새는 자신을 발견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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