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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16 09:33
현재로써는 김동현선수가 대한민국 원탑이라는 말에 반대의견을 달기 힘들 것으로 보이네요.
최홍만 선수나 추성훈 선수는 이제 격투기선수로써 생명이 다한듯한 느낌이 강해서... 좀비 정찬성선수는 체급이 다르지 않나요? 무게차이가 꽤 나는 걸로 알아서요. 아마 힘들듯 싶네요.
13/01/16 09:33
김동현이 워낙 그라운드 기술을 잘 써서, 개 싸움 가면 더 유리할 것 같아요.
홍만이 형이 체급으로 워낙 씹어 먹는게 있어서 둘 중 하나가 제일 쎄지 않을까요?
13/01/16 09:42
김동현 선수의 스펙이 185/77로 나와 있네요.동양인중에선 큰 체격입니다.
유도 태권도 복싱 선수들중 같은 체급에선 힘들고 높은 체급의 선수가 그래도 김동현 선수와 해볼만 할텐데 현재 헤비급에선 크게 알려진 선수가 없는듯 하네요.프로 격투기 선수들도 마찬가지인거 같구요. 입식으로만 한다면 데니스강 선수도 만만치 않을텐데 한국인이라 하기엔 무리가 있고 맞짱은 입식이 아니고 종합이니 김동현 선수가 이길거 같습니다. 최홍만 선수의 스펙이 워낙 사기적이고 효도르와 세미슐츠와 괜찮은 경기를 펼친걸 감안하면 최홍만 선수가 현재까지 운동을 했다면 이기지 않을까 싶은데 현 시점에선 없는듯 합니다.
13/01/16 10:00
최홍만 추성훈은 전성기도 한참 지났고 너무 오래 쉬어서 언급할 가치가 없고...
데니스강은 한국인이 아니고 입식전용이니 반쪽이고.. 그나마 정찬성인데 자기 체급 내에서의 위상은 비슷하다고 쳐도 체급차이가 너무 크죠. 185/77 vs 176/65 열번 싸우면 김동현이 일곱번 이상은 이기지 않을까 하네요. 김동현 vs 각목든 고교일진 5명 김동현 vs 김동현을 부모님의 원수라고 여기게 만들어 공포심을 상실한 30대 사무직회사원 10명 김동현 vs 지리산 반달곰 김동현 vs 앤더슨실바의 고모부 김동현 vs 김동현과의 대결을 위해 1년간 폐관수련한 진관내동 태권도장(속셈학원 병행) 관장 독감 걸리고 그저께 치질수술하고 변비약 1주일치 먹인 김동현 vs 장미란 여기까지 논의가 확장되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13/01/16 10:02
애초에 은둔 고수는 말도 안되다고 보고 ....
저정도 급 선수들한테는 체급이 깡패인거를 보면 정찬성 선수도 안될꺼 같고... 그럼 윗체급을 봐야하는데,, 딱히 반론할만한 사람이 안떠오르네요..
13/01/16 10:18
가능성은 제로지만 김동현 & 정찬성 vs 길거리 파이터들 형식의 시합이 열리면 재밌을 것 같긴 하네요..
마치 만화책 격투왕 맹호처럼 말이죠..
13/01/16 11:01
그라운드에 있어서만큼은 정평이 나 있는 선수고, 윗체급 중에 비슷한 클래스가 없으니 그런 말을 한다 해도 아주 틀린 말은 아니네요.
13/01/16 11:11
틀린 말은 아닐듯.
그리고 185/77 은 시합용 스펙이지 감량 하지 않으면 90kg 정도 나갈겁니다. 그나마 비벼볼수 있는게 체급빨 최홍만인데 말년에 보여준 모습을 생각하면 상대도 안될듯 싶구요.
13/01/16 11:34
저도 어느정도 동의 합니다. 최홍만은 마이티모전 이후와 부상이후엔 격투가로선 끝이였죠. 언급할 가치 없습니다.
추성훈도 지는해.. 데니스 강도 솔직히 안된다고 보구요. 정찬성과는 체격차이가 너무 나서... 인정은 합니다만.. 김동현선수 시합 재미없습니다. 스턴건?! 언제 나왔는지 정말 기억도 나지 않네요.
13/01/16 17:12
프로급정도면 자기실력은 자기가 제일 잘 알듯 하고, 격투기 인사들도 한다리 건너면 다 알만한 사람일건데 저런 발언을 생각없인 하지 않았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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