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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16 10:45
몇일전 저녁 퇴근시간떄
2호선에서 어떤 분이 둘둘치킨 치킨을 포장하고 타시더라고요 옆에서 지옥을 경험했습니다아아.... 근데 안에서 먹는거만 아니라면...
13/01/16 10:45
지하철에서 뭐 꺼내놓고 먹는거야 좀 그렇지만,
집에 가져가는 건데 뭐가 어떻습니까. 저는 옆자리에 앉아있어도 전혀 불쾌할 것 같지가 않네요. 물론 냄새에 홀딱 넘어가서 저도 집 가는 길에 피자 한판 사게 되긴 하겠네요 크크
13/01/16 10:49
이런 생각을 하신 다는 자체가 고맙네요.
다른 사람에게 폐끼친다는 개념 자체가 없는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얼굴에 미안함을 가득 담아 한정거장 다녀오심 될 거 같습니다 크크
13/01/16 11:44
미스터피자에서 먹고 남은 피자 포장해서 버스 탔는데, 옆에 앉은 초등학생 침 넘기는 소리가 너무 신경쓰여 먹으라고 준 적은 있네요..
윙은 주기 싫었는데..
13/01/16 13:02
솔직히 짜증납니다. 위꼴 따위를 떠나서 그냥 냄새 자체가 짜증나요.
소음이나 비주얼에 비해서 냄새는 민폐라는 인식이 아직까지 많이 부족해 보이네요. 점차 개선되겠죠.
13/01/16 16:02
약간 민폐지만 할 수 있는 일이고 딱히 잘못은 아니죠. (세상엔 잘못은 아니지만 민폐인 일도 있습니다.) 그냥 그 점을 생각하고 조심스럽게 냄새 덜나도록 좀 신경쓰면서 주위 배려하면서 다녀오시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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