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1/16 16:21
뭐 딱히 큰일 치룰건 없죠. 일베충 인증해서 주변 평판 떨어지는거야 개인 사정이니... 조언 정도는 해줄 수 있겠지만 일베 다니는 인간들한테 좋은 말로 설득하는게 딱히 먹힐 거 같진 않네요.
김치녀는 한국 여성들을 비하하는 말이 맞습니다.
13/01/16 16:22
된장녀는 몰라도 김치녀는 이말년 트위터에 나왔던 뻐킹김치맨에서 유래된 김치맨에서 변형된 형태 아닌가요?
하여간 일베하는 친구 있긴한데 그냥 둡니다. 그대신 앞에서 일베드립 과도하게 치거나 전파하고 다니면 그땐 짤없이 까죠. 만약 정말 절친이라면 언제한번 1:1로 톡까놓고 이야기해보심이 어떨지 싶습니다.
13/01/16 16:23
뭘 어떻게 하겠다는 건가요
그냥 두세요 김치녀는 한국여성을 일컷는게 맞습니다 그외에도 일본여성은 스시녀로 부릅니다 그리고 김치남 스시남 짱께녀 등등 다양하게 부릅니다
13/01/16 16:24
왜 일베에 다니는지 정말 유머만 보는 게 맞는지 한 번 들어보세요. 일단 친구가 어떤 생각으로 일베를 다니는지를 알아야 할 것 같은데요.
정말 몰라서인지, 아는데 재미있어서 인지, 알고 그게 맞다고 생각하는 건지... 앞에 두 가지라면 어느정도 여지가 있지만 세 번째라면 그냥 안부딪히는 게 상책이죠.
13/01/16 16:26
인터넷 유머는 인터넷에서 사용해야 하고, 특정 커뮤니티 유머는 그 안에서 써야 맞는 거겠죠.
앞뒤 안가리고 다른곳에 사용하면 안됩니다. 최소 내 앞에서는 사용하지 않게 하시고, 크게는 남들에게 보이는 부분이나, 현실에서 쓰지 않도록 충고 하시는게 좋아보이네요.
13/01/16 16:29
보통 대부분의 사람들은 실생활과 온라인상에서의 괴리감이 큰지라 뭐라 말씀드리기가 그렇네요.
일베를 순수히 즐기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예전 디씨하던 사람들도 욕이 안좋다는건 다 알고 있었죠. 그러면서도 그냥 그 사이트에 동화되어 즐기듯이 했구요. 그냥 그러는 것일수도 있으니 지나가는 이야기로 가볍게 꺼내보는건 어떠신지...
13/01/16 16:31
놔두세요. 일베 안하는 사람들 앞에서는 자제하란 정도면 되겠죠.
김치녀는 상스러운 표현일 순 있지만 비하의 표현까진 아니라고 봅니다.
13/01/16 16:39
일베하는게 무슨 범죄인가요...
그 사실을 알기전에 알았던 친구의 모습이 괜찮으면 별 일 없듯이 지내시면 되시고 (거슬리는 단어가 있다면 싫다는 표현은 해야겠죠) 평소에서 별로 맘에 안들었던 친구면 일베가 너무 싫으시면 "그것때문에 그런가보다, 얘는 안되겠다" 라고 생각하시고 관계 끊으시면 되고... 저는 가는 사이트가 pgr밖에 없어 솔직히 다른 사이트들이 어떤지 이 곳에 올라오는 이미지로 밖에 모르지만 현실에서 만나는 사람은 현실에서 느끼신대로 판단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어짜피 인터넷은 대부분 X싸는 용도의 사이트가 대다수이니...
13/01/16 16:51
카스라던가 개인공간에서 자기가 맘대로 하고다니는거니 거기까지 신경쓰며 뭐라고 하시고 그러면 오히려 반발심만 생기고 상대방도 좋아하진 않을것같습니다. 오프라인에서 행동을 보시고 안되겠다.싶으면 인연을 꾾으시던가 본인이 판단하셔야 됩니다. 전 이전 모 싸이트에서 까칠한 리플 다는 녀석이 계속있어서 이 자식 대체누구야 면상한번보고 싶네 진짜 이러며 벼르고 있었는데 옆자리 회사선배가 그 싸이트에 자주 들락거려서 아이디를 보니 그 녀석이더군요 ㅡ.ㅡ...
원수는 회사에서 만난다더니 하지만 온라인과 다르게.의외로 평판도 좋고 괜찮은 선배랍니다...
13/01/16 16:58
그냥 일베를 유머사이트로 즐기는 수준을 넘어섰네요.
전두환+탱크요? 광주 사람들 앞에서 그런 합성사진 보여주면 뺨 맞을 겁니다. 관계를 끊으시는 편이 좋겠네요.
13/01/16 17:05
제 솔직한 심정은 -_- ;
일베를 끊던가 친구를 끊던가 둘 중 하나입니다. ... 뭐 당장 그러시는건 좀 아닌거같고... 최대한 그쪽 관련 얘기를 안보는 쪽으로 가셨으면 하네요.
13/01/16 17:06
말릴만한 가치가 있다면 진지하게 충고해보시고(최소한 현실에서는 안쓰게) 그냥 별로 안친하면 냅두시면 됩니다. 냅두면 자연스럽게 도태되요.
일베하는 사람에 대한 평판은 일베와 디씨하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다 쓰레기-_-취급이죠. 냅두면 현실의 벽을 보게됩니다 -_-
13/01/16 17:34
평생 가고 싶은 친구면 말리시고 아니면 멀리하세요. 적어도 일베를 즐기러 가는 수준은 무지하거나 답이 없거나 둘 중에 하나라고 봅니다.
13/01/16 21:23
일베에서 친구가 오유, 엠팍, 클리앙 등 거기 유저인데 어떻게 하면 좋겠냐라고 물어보는 거랑 다를 바 없는 질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pgr이 중립적인 사이트도 아니고 흔히 말하는 위에 언급한 진보성향의 사이트들과 궤를 같이 하는 곳인데, 여기서 물어보신다고 답이 나올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