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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16 18:18
이건 뭐 정말 비교하기 힘든 것 같네요.;
참가한 대회에서 우승한 수를 비례해서 생각해보면 문호준 선수가 더 대단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13/01/16 18:39
우와.
문호준 처음 듣는데.. 문준희는 들어봤는데.. 이영호+이윤열 vs 문호준 하면요? 그래도 문호준인가요? 영호윤열이 한명이라 장기집권하면서 14개 대회 오버 트리플 그랜드 슬램정도하면 룰 바꿀 수 있었겠죠? 문호준은 그 정도의 위상이겠구요?
13/01/16 18:43
단순 커리어만 보면야 문호준이 위라고 할수가 있지만
스타1 무대와 카트라이더 무대는 약간 성격이 다르죠 스타1은 거의 프로스포츠에 준하는 시스템이 있었고 그만큼 치열했고 자본도 엄청나게 들어왔죠. 그에 반해서 카트는 사실 아마추어와 프로가 혼합된 성격의 대회여서 실력차가 극심했습니다.
13/01/16 19:17
종목의 파이가 작을수록 절대본좌도 더 강해지는거라 별 의미는 없어보입니다.
카트에 문호준정도되는 경력자 다른게임에도 많아요. 스타는 너무 메이저라서 그런 괴물이 나올수없는 구조구요.
13/01/16 19:57
http://mirror.enha.kr/wiki/%EB%AC%B8%ED%98%B8%EC%A4%80
여기 보시면 도움 될 꺼 같아요.
13/01/16 19:50
위에 댓글이 나온김에
아무리 종목의 메이저함과 마이너함을 고려해도 문호준 선수 정도의 커리어는 후덜덜하죠. 바둑에서의 조훈현 9단이나 이창호 9단은 바둑이 메이저로 있던 세월과 한중일 3국의 글로벌적인 요소로 인한 메이저성을 고려해본다면 바둑 본좌들에 비할바는 아닌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엄청나게 대단한 편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이영호 선수를 폄하할 생각은 없습니다. 이 선수도 엄청나게 대단한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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