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공가라 집에서 쉬고 있는중 02번으로 전화가 왔는데 보통때같으면 안받았을텐데 무의식중에 받았습니다.

그리고 KB국민카드 어쩌구 하면서 시작하는데 올해만 혜택이라면서 들어보라면서 이야기를 하길래 무슨내용인가 들어봤습니다.

약 한 15분간 일방적으로 이야기를 듣고...(원래 끈는걸 잘 못합니다..) 비과세 혜택이라면서 이야기 하면서 가입을 권유하길래

솔깃한 마음에 일단 팜플랫보내고 읽어보고 결정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집요하게 이야기 하면서 1달안에 전화를 다시 준다며

그때 팜플랫 받아보고 해지하라고 하면서 약관을 죽 읽어주더라구요. 그러면서 가용금액으로 물어보길래 일단 50만원정도는 여윳

돈으로 가지고 있다고 하니 덜컥 50만원이라고 하길래, 이거 상품정보 보고 다시 결정하겠다고 몇번이나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조금있으니 50만원이 결재되었다고 문자가 딱! 오더군요.. 그래도 약관 읽어주는 사이(완전 Rap하는 속도로 읽어줌)..에

KB100세청약보험? 이런 이야기를 들었던걸 기억하고 인터넷으로 확인결과 지금 저에게는 필요가 없는 보험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대충 인터넷 정보를 보니, 나쁘진 않는거 같은데... 이 보험 정말 그분말대로 이번밖에 들수 없는 보험에 혜택이 정말 많

은 것 맞나요? 계속 찝찝해서 비슷한 보험 드신분들의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