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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16 23:51
이혼도 워낙 케바케라서 무슨 감정은 없는데, 대체적으로 나이가 들어보이는 느낌이네요. 실제로도 그렇겠고요.
남자나 여자나 사람이 괜찮은데 이혼을 겪은 경우라면 발목을 잡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 것 같네요.
13/01/17 00:40
일단 생각은 운이 없거나 나쁜 여자이거나 둘 중 하나죠.
뭐가 될지는 그 사람의 됨됨이를 보고 판단하겠죠. 다만 결혼 생활과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은 다르기 때문에 의문점은 있을 것 같습니다.
13/01/17 00:42
별 생각 없습니다. 그냥 이혼했구나... 사회 분위기상 재혼하는데 발목을 잡을 가능성은 있겠네요.
주위에서 이혼한 가정 상당수 봤습니다. 사람 됨됨이와 상관없는 경우도 많았구요. 그냥 서로 인연이 거기까지 였던거겠죠.
13/01/17 01:04
좋게는 안보이죠. 불쌍해보이기도 하는데 젊은 나이인 경우는 좀 노는애들이 대책없이 애생겨서 결혼하고 나서도 놀던 버릇이랑 어린티 못버리고 책임감없이 살다가 이혼하는 케이스가 꽤있는것 같아서..
13/01/17 01:06
이혼녀를 멀리서 편견 갖고 바라볼때나 그렇지. 실제로 얘기해보면 그렇지도 않아요. 게다가 나이도 어리면 새출발하기 더 좋네요.그 사람들을 동정할 필요도 부정적으로 볼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그런 감정을 가지는것 자체가 그 사람을 욕보이게 한다고 생각해요
13/01/17 01:37
아무래도 부정적이겠죠.
자녀가 있으면 좀 덜할텐데 홀몸에 이혼 이력이 있다면 좋게 볼 사람이 많이 없을 것 같은데요. 다시 연애를 하더라도 상대도 이혼남이 아닌 이상 굉장히 상처를 받으면서 결혼까지 못갈겁니다. 특히, 남자 입장에서 연애는 좋지만 결혼은 절대 안되는 사람이지 않을까 싶네요. '나도 담배피고 여자들 담배피는거 아무 상관없지만 내여자는 절대 안된다' 라는 남자가 열에 아홉입니다. 흡연녀와 이혼녀를 단순비교하긴 뭣 하지만 비슷한 생각이라고 봅니다. 의식이 많이 바꼈다고는 하나 아직은 그런거 같아요.
13/01/17 02:10
일단 왜 결혼에 실패했을까 무슨 문제있나 같은 안좋은 궁금증이 생기네요.
사람이 가지고 있는 수많은 결함 중 하나인데 +1 되어서 좋을건 없겠죠.
13/01/17 06:33
이혼한 것 자체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없지만 이혼이 적어도 둘 중 하나에게 문제가 있기에 일어난다고 가정한다면 확률적으로 50%의 확률로 뭔가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는 계산이 나오기 때문에 선입견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13/01/17 09:36
제 친구도 24살쯤에 남편이 바람나서 이혼했어요. 애기는 남편이 키우고... 지금은 시간이 꽤 흘러서 다른 남자와 살고 있는데 그 남자도 저희 친구들 사이에선 그리 평판이 좋지 않아요... 그런데 친구도 좀 남자에게 너무 의존한다고 해야 하나ㅠ_ㅠ
팔자라는게 있는가 싶기도 하고.. 여튼 좀 안됐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지만 본인에게도 약간 문제가 있을거란 생각도 들고 그래요.
13/01/17 10:44
솔직한 대답으로는, 친한 사람이 아니라면 어느정도 부정적인 선입관으로 보게 됩니다.
물론 가까운 사람이라면 편을 들겠죠.
13/01/17 14:45
그냥 저랑 상관없는 제3자라면 그냥 이혼했구나 정도죠..
근데 제가 결혼할 사람이라면 마이너스겠죠.. 근데 이혼의 이유에 따라서 큰 마이너스일 수도 있고 미비할 수도 있고 그럴듯 합니다. 워낙 이혼한 사람도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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