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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1/25 23:55:49
Name 케이스트
Subject 반값 등록금 실현될까요? 안될까요?
박근혜 후보가 내세운 주요공약 중에 하나인데...
제 생각으로는..뱉으신 말이 있으니..

어떤 식으로는 시도는 할 거 같고, 지금과 달라질 거 같긴 한데..

반값으로 확 낮추기에는 국가재정상 힘들 거 같은데..

어떻게 될 거라고 예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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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류
13/01/25 23:58
수정 아이콘
등록금 '부담'을 반으로 아니었나요?
13/01/26 00:00
수정 아이콘
앞으로 지원 더 늘어나서 실질적으로 등록금 지원받는 학생이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살다보니별일이
13/01/26 00:03
수정 아이콘
아예 등록금을 반으로 줄인다는건 안이뤄질겁니다.

박근혜처럼 지배당의 강력한 대통령일지라도 불가능할거에요. 진짜 이건 뭐 독재자가 나오지않는 이상...

세금이나 뭐 이런거로 하다보면 실제로 내는 등록금이 줄어들수야 있겠지만...
밀가리
13/01/26 00:06
수정 아이콘
부담을 반으로 낮추는거에요. 착각하시면 안됨
케이스트
13/01/26 00:33
수정 아이콘
한나라당 시절에는 부담을 반으로 낮추는 거라고 했는데,
말장난이라고 반발이 심하자
박근혜 후보는 확실하게 반값으로 내린다고 해서..;
밀가리
13/01/26 07:12
수정 아이콘
부담 맞습니다. TV토론회 때 부담이라고 누차례 이야기 했습니다.
스타카토
13/01/26 00:07
수정 아이콘
"부담" 이었습니다....
제가 확실히 봤습니다.....
임노동자
13/01/26 00:24
수정 아이콘
그런데 반값으로 낮추면 대학교측에서 다시 올리지 않을까요?
대학교 등록금을 법으로 정할 수 있는 것도 아닐테고요..
정은지짱
13/01/26 00:42
수정 아이콘
지금의 반값등록금은 잘못된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민의 혈세로 장학금을 충당하는 형식이라면 만약 화두가 되고있는 사립대학을 다니지 않는 가정이라면
달갑지 않겠죠..
확실한 방법은 사학재단을 한번 뒤집으면 될텐데, 그럴 조치를 취할만한 이전 행동이 보이질 않네요
라리사리켈메v
13/01/26 02:52
수정 아이콘
지금 같은 방식이 좀 더 합리적 같다고 느낌돠.
이번에 2013년도 상반기 등록금 고지서가 나왔는데, 등록금 330만원에서 국가장학금 90만원 빠지고, 성적 장학금 140만원 빠지니까.
등록금 100만원이더라구요. 집 좀 힘들면 공부 좀 더 열심히 하면 되는거였어요.
클라우제비츠
13/01/27 06:10
수정 아이콘
저는 그냥 장학금 받고 다녀요.. 집안이 어렵긴 한데 국가장학금이 많이 쏠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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