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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26 01:17
재질이 약해 보이는데 내구성이 갈랑말랑 할 때 걷다보니 전화가 없어져 있겠는데요?
그리고 도선생님들한테는 지갑보다는 핸폰 조공해 드리는게 더 감사하죠. 라고 말씀해 주세요.
13/01/26 01:23
죄송한 얘기지만 공짜로 누가 줘도 안쓸 것 같습니다요;;;
뭐 귀엽게 보면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 근데 저 케이스가 좀 의아한게, 핸드폰을 가방에 넣어두는데 기스가 안나게 하려고? 그냥 핸드폰 케이스나 범퍼 쓰면 되죠;; 저 케이스 써봐야 어차피 폰 꺼내서 만질땐 no케이스 상태인데 꺼내다가 떨어뜨리면 그냥 아작나겠는데요;; 디자인을 떠나서, 기능 자체가 진짜 쓰잘데기 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범퍼나 케이스를 쓰던가, 아예 쌩폰으로 가지고 다니던가... 저거 가방에 달아놓고 넣다 뺐다 하는게 더 귀찮고 자주 떨굴듯 해요.
13/01/26 01:39
훔쳐가기 딱 좋은 케이스네요~~!
물론 케이스는 버리고 안에 내용물만..... 근데 케이스가 아니라 스마트폰 가방이라고 생각하면 그냥 저냥 쓸만해 보입니다.
13/01/26 02:59
이쁜데 개인적으론 쉽게 질리게될 것같습니다.
그리고 저도 넣다 뺐다 하는게 너무 귀찮을것 같네요.. 커버달린 케이스가 잘나가는 이유중에 하나가 넣다 뺐다하는 귀찮음을 제거해준라고 생각하기때문에...
13/01/26 07:42
디자인은 개인 취향이니 저는 디자인에 대해서는 언급 안하겠습니다 오직 실용성만을 판단하면
제가 케이스 나름 범퍼형,하드,젤리,플립,다이어리,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런 파우치형 등 각종 케이스 섭렵했습니다. 다 나름 장단점이 있는데 저 파우치형이 제일 귀찮습니다. 쓰다가 결국 버려져요. 왜냐하면 다른 케이스는 휴대폰꺼내서 -> 쓴다 2단계, 플립/다이어리 해봤자 휴대폰꺼내서->간단히 앞면 열고-> 쓴다 이런 단계인데 저거는 파우치꺼내서 -> 휴대폰꺼내고 -> 쓴다 단계도 단계지만 파우치에서 휴대폰 꺼내고 집어넣고 이거 별거아닌거 같아도 쓸수록 귀찮아집니다. 두번째 단점이 가방 없이 맨몸으로는 가지고 다니기가 어정쩡해집니다. 주머니에 넣을수도 없고 그렇다고 저것만 들고 다닐수도 없고. 세번째는 휴대폰 진동도 거의 안느껴지고 꺼내기 전에는 문자가 왔는지 카톡이 왔는지 전화가 오는지 알기가 굉장히 힘듭니다. 이래서는 전화의 의미가 거의 퇴색되죠 여러모로 비추합니다만 문제는 뭐든 꽂히면 써보기 전에는 단점같은거 눈에 안들어온다는거...-_- 설득으로 포기시키긴 힘드실거예요
13/01/26 11:35
사더라도 저렇게 걸고 다니는 건 권하지 않습니다.
떨어지기 딱 좋고...소매치기부류한테 휴대폰 털릴 가능성도 배제못하겠네요. 디자인은 뭐라 평가를 못드리겠습니다만...전 휴대폰 케이스같은 거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서....일부러 돈주고 사지는 않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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