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최근 휴대전화를 분실했습니다. 5월에 약정이 끝난다고 해서 남은 3, 4개월 위약금을 내고 다른 스마트폰을 사려 했는데, 지금 홈페이지 들어가 보니 약정은 5월에 끝이 나는데 폰 할부금이 1년 더 남아있네요. 동생에게 물어보니 2년 약정이 끝나고 (구매한) 대리점으로 와서 폰을 교체할 때 남은 할부 원금을 대리점 쪽에서 대납해 주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가 있나요?
그리고 폰 기종이 옵티머스2X인데 무슨 할부금이 100만 원에 월 지원금도 만원이 안 되네요. 5월에 약정이 끝인데 아직 폰 할부금은 50만 원 가까이 남아있더군요. 제 3gs랑 비교해도 할인금액이나 할부금이 2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데 의아하기도 하고, 폰 할부금이 남았을 때 해지하면 남은 할부금이나 위약금을 다 내야 하나요? 그냥 폰 바꾼다고 해서 뽐뿌 버스나 태우려고 했는데 혼란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