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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28 09:31
여자친구분이신가요?
여자사람의 반응이 놀랍네요. "내 인생에 참견하지 마" -> "넌 내 인생에 필요한 사람이 아니야" 라고 들리네요. 여성분의 재력이 어느정도 인지 모르겠지만, 평범한 중산층이라고 가정하면 앞으로 생활이 깜깜해 보입니다. 저런 사람은 자기주장,고집이 강해서 조언을 해도 안받습니다.답이 없죠. 그저 옆에서 조언해주는 사람을 잔소리 하는 귀찮은 사람으로 본다는 얘기입니다.
13/01/28 10:01
육십만원은 좀 심하긴하네요. 저도 47만원 나온적이 있긴한데... 여자사람과 생각없이 해외통화 하다...
보통 해외통화 꾸준히 많이 하면 더 나오기도 합니다. 그런데 제삼자가 뭐라하긴 그렇지만 정말 결혼 신중하게 생각하셔야 될 것 같은데요... 육십만원이 문제가 아니라... 반응이... 결혼하면 더 자주 부딪힐텐데.
13/01/28 10:34
결혼할 사이라면....대화로 조금 더 깊은 이야기까지 하셨으면 좋겠네요.
이런 조언에 대해서 이런 반응을 해서 나는 굉장히 속상했다.....라는 대화로 이끌어 가셔야겠네요... 결혼할 사이에..."넌 잘못 안하고 살어? 내 인생에 참견하지 마"이런 대화는 해서는 안될 말이라고 생각하고... 두분이 대화로 이런 것 까지 이야기 잘 하셔야 할것같습니다....
13/01/28 13:19
핸폰 요금 60만원이라...
단순 전화비 때문이 아니라 소액 결제를 많이 한 것 같은데 제 입장에선 정말 충격이군요. 핸폰 요금 최고로 많이 나온게 10만원이었는데... 혹시 여친 핸폰 요금 대신 내주시나요? 이건 따끔하게 혼내줘야할 일 같은데요...
13/01/28 13:25
답변해주신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일단 좀 진정해야할거 같네요 제가 스타카토님 말슴이 가장 와닿네요 그리고 60만원은 드라마 보느라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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