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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2/07 12:14:55
Name Practice
Subject 전성기 조성모의 가창력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음색만은 아주 훌륭했던, 그러나 실제 가창력은 그렇게 좋지 않은 가수라는 평도 있고

사기 레벨의 음색에 비해서만 처질 뿐 가창력도 좋았던 가수라는 평도 있어서 어느 쪽이 옳은지 저는 잘 모르겠네요.

지금 남아 있는 몇몇 라이브 영상이라든가 옛 기억을 반추해보면 역시 CD 레벨과는 차이가 좀 있었던 것 같긴 한데...

근데 찾다 보면 꽤 괜찮게 부르는 라이브 영상도 있고 해서 저로서는 판단이 잘 안 서네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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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엔
13/02/07 12:18
수정 아이콘
전형적인 미성보컬이고 미성보컬의 장점 단점을 모두 가졌었다고 생각합니다. 바꿔 말하면 유별나게 좋은 구석도 찾기 어려운 보컬이었다는 생각을 합니다.
모십사
13/02/07 12:18
수정 아이콘
조성모 전성기 때 모 축제에서 바로 앞에서 노래 들은 적 있습니다.
앞에 있으니 마이크가 별로 필요 없더군요. 쩌렁쩌렁 울립니다.
그 동안 미성이고 조용조용히 노래 부르는 거 같아 발성이 별로 인 줄 알았는데..
괜히 가수가 아니라는 걸 실감했습니다.
13/02/07 12:2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음색이였고, 좋은 미성보컬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음색빨만 아닌 실력도 있었다고 생각해요.
13/02/07 12:27
수정 아이콘
마지막 사랑 라이브 듣고 실망했던 기억이..
저는 라이브에 좋은 기억은 별로 없어요. 음색은 참 좋았는데..
Uncertainty
13/02/07 12:28
수정 아이콘
1~5집은 음색영향이 많이 있던 것 같고 6집부터의 조성모는 뛰어났다고 생각합니다.
13/02/07 12:29
수정 아이콘
전성기에도 라이브 무대에서는 실망스러운 모습을 제법 많이 보여줘서 보컬로서의 능력은 그다지 신뢰하지 않는 가수였어요.
Uncertainty
13/02/07 12:32
수정 아이콘
1~5집에 음색영향이 더 크다고 느낀 건 1집 불멸의 사랑때문입니다. 노래 후반의 행복하게 살아줘는 장동건이 먼저 불렀던 불멸의 사랑의 그것과 목소리가 똑같거든요. 장동건이 속였거나 조성모가 속였거나 둘 다 속였거나겠죠.
시라노 번스타인
13/02/07 13:04
수정 아이콘
2집때 전국투어에서 성대결절 나고나서 라이브 실력이 와장창 줄었죠.

1집때의 조성모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라방백
13/02/07 13:48
수정 아이콘
저도 초기 조성모는 미성에 가창력도 제법 좋았다고 생각됩니다.
이후로 기억나는 조성모는.... 점프를 잘했죠
OneRepublic
13/02/07 16:09
수정 아이콘
피아노 이후로는 쩔었다고 생각합니다. 인기는 줄었지만 (1집 시절 좋다는 분들이 계시는데, 저는 그때는 잘 모릅니다. 싫어할때라)
그 전에는 미성하나 장점으로 속삭이는 노래 했다고 생각해요. 저음 음색이 정말 좋다가 고음에서 갈라지거나 불안한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Rideontime
13/02/07 16:46
수정 아이콘
저도 5집 이후의 노래들을 더 좋아합니다. 피아노나 내것이라면, Mr.플라워 등등
박근혜
13/02/07 17:07
수정 아이콘
이룬업적이나 명성에 비하면 별로죠.
타나토노트
13/02/07 17:41
수정 아이콘
오래전 조성모 특집쇼에서 친구인 김종국이 게스트로 나와서 자기 노래인 불멸의 사랑을 라이브로 같이 불렀다가 김종국한테 완전 발렸던게 기억나네요.
피지컬보단 멘탈
13/02/07 18:19
수정 아이콘
전 아시나요때까지 목소리가 젤좋았어요
그이후 목소리는 그닥 ..

관리만 잘햇다면 김건모나 신승훈처럼 롱런할수있엇을텐데 ....

그러고보면 지금까지 가수활동활발하게하는
김건모가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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