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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12 20:09
두번 본 영화가 몇편 있긴한데 당장 기억나는건 없네요.
좀 특이한 경험으로는 드래곤 길들이기를 IMAX와 4D로 두번 봤고, 아바타는 IMAX로 세번 봤었네요.
13/02/12 20:28
전 레미제라블 3번 봤습니다.. 크크
레미제라블 아이맥스 놓친게 너무 아쉬워요 ㅠㅠ 아무튼 제가 두 번 이상 본 영화는.. 호빗 일반판과 4dx 반지의 제왕도 모두 극장에서 일반판으로 보고 나중에 감독판? 확장판 개봉했을때 다 다시 봤고 놈놈놈도 일반판 감독판 인셉션도 그냥 두번 본 것 같고... 대충 기억나는 것들은 이정도네요
13/02/12 20:39
음 저도 잘 모르겠지만... 저도 soundx 관에서 레미제라블을 봤는데 글쎄요 별 차이 모르겠더라구요
전 메가박스 M2 관이 제일 좋더군요... 비교가 안될 정도로.... M2 관에서 레미제라블을 한다면 꼭 다시 보세요 크크크
13/02/12 20:35
요즘도 자주 다크나이트 터널 추격신, 마지막 배트맨이 스스로 범죄자가 되어 도망치는 엔딩신은 자주 봐요. 제인생의 베스트 중 하나입니다.
13/02/12 20:42
'아바타'를 두 번 보긴 했는데, 친구들이 안 봤다고 해서 그냥 같이 따라간 거라 술 기운에 푹~ 잤던 기억 밖에 없네요. 심야였던..
13/02/12 20:51
극장에서 2회 이상 본 영화는 미션 임파서블3가 유일합니다.
지방출장갔다 중간에 하루 쉬는 날이 있어, 갔던사람들 다 같이 미쓰리를 봤습니다. 출장갔다와서 소개팅 했던 여자와 애프터가 잡혔는데, 극장에서 미쓰리를 보고싶다길래 그냥 봤습니다.
13/02/12 20:54
휴가나와서 남자랑 인셉션, 여자애랑 인셉션
복귀해서 수많은 군인들과 인셉션이요. (다 타의로) 볼때마다 진짜 내가 림보상태인가 했었습니다. 짬찌때라 ㅠㅜ
13/02/12 21:10
닼나라 상암에서 한국 개봉일 아침 조조 아맥으로 한번
왕십리에서 한번 봤습니다. 상암에서 봤을때 아침부터 비가 하늘 뚫린 듯이 쏟아져서 분위기도 있고(?) 좋았네요. 끝나고 속으로 '와 완전 쩐다' 이랬는데 한번 더 보니 좀 별로였던..
13/02/12 21:25
음.. 스파이더맨2를 처음으로 극장에서 두번 본 것 같아요.
친구랑 한번, 동생이랑 한번. 스파이더맨 2번 봤다고 하니까 친구들이 정신나간애 취급하던데(돈아깝게 극장에서 같은영화 두번 보냐며...) 흐흐흐 두번째는 괴물.. 이 역시 친구와, 그리고 동생과 봤습니다. 그리고.. 닼나라 세번정도(이건 당시 백수여서 너무 심심해서 조조로 킬링타임.. 흐흐 첫번째 볼땐 와 죽이네~~ 했는데 두번 세번은 진짜 평론가처럼 분석하면서 봤던 기억이..) 그리고 이번 미션임파서블 4. 다시 봐도 멋지더라구요. 흐흐흐 그 후로 최근에 베를린 볼때까지 바빠서 영화관에 못가서... 재미있는 영화들 놓친게 정말 아쉽더라구요... 혼자 조조라도 볼껄...
13/02/12 21:37
인셉션, 아바타, 반지의 제왕2, ...ing, 연애소설, 렛미인, A.I, 해리포터1, 달콤살벌한 연인
쓰고보니 제가 좀 많은 편이네요. 혼자 먼저 봤는데, 나중에 만나기 힘든 지인이나 좋아하던 친구;;가 같이 보자고해서 그냥 그러지 뭐 한 경우가 대부분이군요. 예외는 인셉션하고 렛미인, A.I고요. 렛미인 조조로만 두 번 봤는데 분위기 참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엔딩크레딧 끝날 때까지 아무도 일어나지 않아서 극장 직원들도 가만히 있었죠.
13/02/12 22:38
인셉션과 늑대아이를 두번 봤습니다. 그런데 인셉션은 첫번째는 아이맥스로, 두번째는 아날로그로 봤는데 후자의 경우 관람하기 정말 괴로웠습니다.
13/02/12 23:26
pgr에서도 덕력 높으신분들은 애니 극장판 개봉했을때 몇번씩 보신분들 많으실걸요.
하루히 극장판이라던가, 하루히 극장판이라던가, 아니면 하루히 극장판이라던가....
13/02/13 12:22
아... 덕력 높으신분들은 충분히 그럴만 하죠.^^
저만 해도 대부 재개봉을 보려고 지방에서 서울로 상경했으니까요(딱 영화만 보고 내려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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