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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09 09:50
뻔한 답변이지만 학교 도서관가서 책 읽는게 정말 좋습니다.
남들이 추천하거나 유명한 책 외에도 찬찬히 둘러보면서 끌리는 책들도 폭넓게 살펴보세요.
13/03/09 11:39
일단 여유가 되시면 조선일보(or 동아일보) + 경향신문(or 한겨례) 두가지를 한번에 구독을 하셔서 관심/재미 따지지말고 광고에 있는 글자까지 싹다 읽어보세요.
그리고 반드시 대학 도서관에서 일주일에 최소한 1~2권 한달에 최소한 10권(소설, 만화라도 좋으니) 은 읽는 자세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신문구독이 부담되신다면 지하철역 등에 비치된 일간신문이라도 매일매일 가져다가 모든기사와 광고까지 싹 다 읽으세요. 결론은 닥치는대로 읽고 뭐든지 습득하도록 노력하는거겠죠 과자나 라면을 먹다가도 포장지에 적혀있는 성분표라도 읽으면서 이게 도대체 뭐야 하면서 찾아보는 습관이 생기신다면 다방면의 지식은 저절로 늘어갈겁니다~
13/03/09 14:26
저는 신입생 때 참여연대랑 경실련에서 봉사활동도 하고 거기서 하는 공부모임에도 참여하고 그랬습니다.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지하철 타면 시사 잡지 보는 것 추천합니다. 지하철에서 읽으면 시간도 빨리가고, 신문보다 약간 더 깊이있는 기사를 읽을 수 있기 때문에 도움이 됩니다. 책 읽는 거야 언제나 좋은 일이죠.
13/03/09 15:02
답변 주신들분께 감사하고 저는 책읽는건 좋아합니다. 군대에서 약150권정도 읽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조언을 실천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13/03/09 17:19
독서모임에 참여해 보시기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혼자서 책을 읽으면 책을 오해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독서모임을 통해 다른 사람과 생각을 나누면 훨씬 많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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