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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03 10:54
bm같은 바(하이)코드가 원래 잡기가 어렵습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최대한 바코드가 적게 들어가는 곡 위주로 연습하시다 보면 자연스럽게 바 코드도 익숙해 지실 겁니다~
13/04/03 11:00
아니면 약식 코드로 잡아보시는건 어떨까요!?
바레코드를 잡는 손가락, 즉 검지손가락을 전체 플랫을 잡는것이아니라, 1번줄만 잡아주는겁니다. 대신 스트로크나 아르페지오시에는 5,6번줄을 뮤트하는거죠~
13/04/03 11:02
저는 F, Bm 제대로 잡기까지 한 반년 걸렸습니다.
E나 A 코드로 된 곡을 연주할때는 오픈코드를 통해 연주하시면 일단 크게 이상하지는 않을꺼구요.(오픈코드 한번 찾아보세요.) G코드 등에서는 나오는 Bm은 얄쨜없기 때문에 그냥 열심히 잡아야합니다. 손 힘을 기르기 위해서 꽉 누르고 한줄한줄 튕기면서 소리가 제대로 날때까지 잡는것도 방법이구요.
13/04/03 12:01
약식을 소개해드릴 수도 있지만, 그냥 본래 아시는 대로 하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지금 힘들다고 약식을 손에 붙여 버리면 바레코드는 영영 손에 붙이기 어렵습니다.^^; Bm 부분에서 소리가 잘 나지 않더라도 당연한 거라고 생각하시고 넘어가셔요. 흐흐 언젠가 명료한 소리가 나는 날이 올 겁니다.
13/09/23 18:27
팝이나 가요 위주로 치신다면 Bm 같은 생(?) 마이너 코드들은 잡으실 일이 별로 없으실거예요. 일단 소리 자체가 투박하고 예쁘지가 않아서(보통 악보에 Bm라고 써있어도 Bm7을 치니까요)
저 개인적으로는 정석 Bm7 (윗줄부터 23242x) 보다는 이 (03202x) 소리가 더 좋네요.
14/08/30 10:54
하이코드 계열은 굳은 살 잡힐때까지 연습해야 합니다. 힘내세요 흐흐
하루 2시간 정도 가요 치면서 연습하시다 보면 빠르면 1~2달 안에 깔끔한 하이코드 연주가 가능하실겁니다.
17/06/26 11:28
저도 손 작은데 연습을 통해서 성공했습니다. 팁을 드리자면 손바닥의 살부분으로 잡는것이 아니라 검지손가락 옆부분으로 잡아야 합니다. 피스!
18/05/0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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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지 손가락의 손바닥 면을 이용해 정직하게 힘으로 누르다기 보다는, 검지 손가락 옆을 쓰시는게 힘 주기도 더 좋고 단단하게 잘 눌립니다. 여러 대체 약식 코드들도 많으니 급하시다면 그걸 찾아서 누르는 것도 괜찮고요 그래도 바레코드는 결국엔 많이 써야하니까 연습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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