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은 초반에는 미네랄을 가지고 기본유닛 마린,질럿,쩌글링....등등

가스를 캐지 않고서는 기본유닛보다 한단계업된 유닛을 뽑을수 없게 됩니다..

즉, 초반에는 기본유닛으로 그리고 후반으로 갈수록 고급유닛으로 가는게 지극히

정상적이다라고 할수 있을정도인데요.....물론 후반에도 기본유닛을 사용하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후반으로 가는데 고급유닛 안 사용하는 분은 없을 듯 합니다..

글고 기본유닛이랑 고급유닛의 차이는 저같은 허접 아니고서는 다 아실듯 하네요..

그렇담 여기서 제가 왜 얼라이 마인을 못쓰게 하는지 이유를 밝히고 싶네요...

스타크를 만든 블리자드 측에서는 분명히 초반에는 공격력이 그렇게는 막강하지 않은

기본유닛 위주로 경기를 할수 밖에 없게끔 만들어 놓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차츰 흐르고 나서 고급유닛이 나와서 공격력이 막강해지고 대전투가 일어

나서 화려한 컨트롤을 요구하게끔도 합니다....

근데 이눔의 얼라이 마인은 정말 너무할 정도의 공격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대방이 잘 다니는 통로에다가 얼라이마인을 깔아놨다고 생각해보세요...

얼라이마인 조금만 힘들여서 잘 깔아놓기만 한다면은.... 이 위력은 테란의 핵을 4~5개

써야지 파괴가 될정도의 넓은 범위와 파괴력을 가지게 됩니다...

바로 여기서 문제가 생기는 것 같네요.. 앞에서도 말했듯이 스타의 흐름상 기본유닛에서

고급유닛으로 넘어가는 그런 흐름이 생겨야 되는 것인데 시작한지 10분도 채 된지 않아서

얼라이마인이라는 것으로 인해서 핵보다 더 위력이 쎈 마인이라는 것이 존재하게 된다면

이건 정말 스타의 기본방침이라고 해야 될까요?  이런것들이 전혀 무의미 해지는 것 아니

겠습니까?  얼라이 마인과 맞먹는 위력의 공격력을 가진 유닛을 뽑으려면 적어도 시간이

중후반 20~30분은 족히 넘어야지만 나올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비슷한 실력이 아니라

도 말이죠...

스탑럴커와 스탑마인에 대해서 비교하시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스탑럴커와 스탑마인에 공격력은 똑같은 자원 들이고서 한다고 해봤을때 스탑마인이

족히 10배는 될 정도의 위력을 가진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이미 때 지난 얼라이 마인 가지고 논의를 한다고 님들께서 짜증 내실지 모르겠지만...

일반적인 스타의 흐름을 거스른다고 할수 밖에 없는 얼라이마인..

저의 의견에 리플좀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