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7/07/25 22:16:52
Name Leeka
Subject [LOL] 롱주와 KT의 12승 달성!! 결승에 직행할 팀은?
- 삼성에 정말 강한 KT 답게..  스무스하게 삼성을 KT가 제압하고 먼저 12승 고지에 선착했습니다.

1경기에서는 누누+잔나를 골라서 후반 스타일로 하다가 무난하게 밀려서 패했습니다만 -.-;

2경기부터는 본래 KT의 스타일인 강력한 초반을 바탕으로 밴/픽을 짜고 운영하자...

항상 보던 KT와 삼성의 경기 패턴 그대로 나오면서 KT가 2:1로 승리를 거뒀으며..


* 특히 3경기에서.. 바텀이 2데스를 한 뒤.. 주님에게 기도를 하며 울부짖자..
주님이 바로 카시오페아를 솔킬내면서 분위기를 반전하는 장면은 정말... 없던 신앙도 생길것만 같은..



- 롱주는 락스를... 그냥 아름다운 스킬 연계를 바탕으로 스무스하게 제압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롱주 / KT는 '남은 경기를 전승' 할 경우 자력으로 정규시즌 1위를 달성하고 결승전 직행이 가능합니다.
(KT는 롱주보다 승점은 적지만.. 롱주전이 남아있기 떄문에 전승 시 롱주보다 1승이 무조건 많아집니다.)

삼성은 '남은 경기 전승 + KT가 남은 경기에서 1패를 할 경우 롱주와 승점 비교를 통해 결승전 직행이 가능합니다.
(KT의 상대중에 롱주와 SKT가 있는 만큼..  삼성은 자력진출은 불가능하지만.. 결승 직행 확률 자체는 본인들이 전승하면 꽤 높습니다.)

SKT는 이론상으로 결승 직행의 수가 남아있지만 너무 희박하니 계산은 하지 않는걸로...

아프리카부터는 이론상으로도 결승 직행은 불가능합니다.



KT의 경우 결승 직행 시.. '롤드컵 확정' 이 되는 만큼 심적인 부담감이 확 줄어들게 되고..

롱주의 경우.. '창단 이후 최초 포스트 시즌 진출'을 넘어서.. '기원전 전신인 Team OP까지 포함해도 창단 이후 최초 결승전' 을 이제 노릴수 있게 되었습니다.





롱주와 KT의 매치업이 사실상 1위 결정전이 될 확률이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가 아닌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엘롯기
17/07/25 22:20
수정 아이콘
8월1일 결판나겠군요.
김블쏜
17/07/25 22:24
수정 아이콘
요새 롤판 보는게 재미있어요. 간만에 꿀시즌인듯
토이스토리G
17/07/25 22:25
수정 아이콘
KT가 SKT전에서 역사에 쓰여진대로 '무조건' 진다고 보면 KT는 롱주를 꺽어도 세트득실 부실때문에 1위수성이 어렵습니다.
8월6일 롱삼전에서 롱주가 이기며 우승하는 시나리오가 제가 원하는 이야기인데 그렇게 될지..
rei hiro
17/07/25 22:26
수정 아이콘
kt는 기대하면 지는 팀인데 참...
시로요
17/07/26 13:07
수정 아이콘
기대하는 방법 있습니다! 롱어강 기사가 뜨면 됩니다!
17/07/25 22:2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롱주가 올라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어느 한쪽을 응원하는건 아니라 그래야 직행티켓 구도가 제대로 뒤죽박죽이 될것 같아서 흐흐
순수한사랑
17/07/25 22:30
수정 아이콘
롱주도 응원하는데 스코어도 우승도 해야하고 ㅠㅠ
17/07/25 22:32
수정 아이콘
음...습관적으로 PGR에 들어왔다가 대문 페이지에서 뜻하지 않은 스포를 당한 느낌이네요. PGR의 관례가 어떻게 되는지는 사실 잘 모르겠는데, 가급적이면 제목에서는 결과에 대해 직접적인 언급을 안 해 주시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ㅠ_ㅜ
별풍선
17/07/25 22:33
수정 아이콘
모르겠으면 찾아보고 배우셔야죠.. 글쓴이에게 무례한 댓글이네요
17/07/25 22:40
수정 아이콘
가능한 무례하지 않게 달려고 했는데, 그럼에도 무례하게 느껴지셨다면 사과드립니다. 관련된 내용은 어디서 찾아보면 될까요?
17/07/25 22:57
수정 아이콘
게시판 맨 위 통합규정 4.3.3.에 내용이 있습니다~
17/07/25 23:25
수정 아이콘
음...유게가 아니니 4.1.9겠군요. 아무튼 공지를 제대로 읽지 않은 제 잘못입니다. 글을 써 주신 Leeka님게 다시 한 번 사과 드립니다.
천사루티
17/07/25 22:37
수정 아이콘
이 건은 스포가 아니라고 결정된 사항입니다. 결과를 모르고 싶으셨으면서 겜사이트에 들어오시다뇨
17/07/25 22:43
수정 아이콘
사실 게임 게시판이 아니라 다른 게시판을 위주로 보다 보니... 모바일로 접속했으면 좋았을 것을 퇴근하고 습관적으로 PGR을 들어왔더니 대문에서 결과가 보였네요. 아무튼 스포가 아닌 걸로 결정이 났다니 쓸데없는 댓글을 달아서 죄송합니다.
17/07/25 22:43
수정 아이콘
사실 롤벤을 가도 네이버 스포츠 페이지를 가도 스포 당하기는 매한가지라..
17/07/25 22:43
수정 아이콘
이미 이건에 대해서는 몇년째 싸우면서 합의 된 사항입니다.
방민아
17/07/25 22:53
수정 아이콘
영화 같은건 최대한 배려하지만, 생방송은 스포가 아니다라고 결론이 났습니다 흐흐 실제로 드라마나 영화 같은 경우는 꽤 지난 경우에도 배려를 많이 해주는 사이트죠
전 큰 스포츠 경기를 못 본 날은 pgr에 절대로 안 들어옵니다
루체시
17/07/26 00:07
수정 아이콘
최대한 예의를 갖춰서 쓰신 댓글이신게 느껴져요 ^^; 저도 유튜브에서 하이라이트 먼저 보고 들어옵니다 허허
1q2w3e4r!
17/07/26 00:37
수정 아이콘
저도 제목에 자주당하고 지금도 당했네요..
규정이 그런건 알겠는데 한번 생각해서 배려해주면 좋겠네요.
아지다하카
17/07/26 01:30
수정 아이콘
뭘 당했다는건지.
토이스토리G
17/07/26 01:49
수정 아이콘
엄연히 생중계가 있는 스포츠인데 경기끝나고 결과를 올렸다고 스포라니요..
17/07/26 02:00
수정 아이콘
아무것도 안당하셨어요. 당한건 글 쓴 분이죠.
아이유인나
17/07/26 02:32
수정 아이콘
배려는 돈주고 보는 영화에서 배려 찾으시고...생중계 하는 스포츠에서 뭔 스포일러요.
17/07/26 08:16
수정 아이콘
왜 '자주' 당하세요? 한 번 당하면 조금만 생각해서 당하지 않을 수 있잖아요
영상 보기 전까지는 아예 게임관련 사이트 접근도 하지 않으면 됩니다
저는 그러는데
인간_개놈
17/07/26 10:01
수정 아이콘
"규정이 그런건 알겠는데"
전혀 이해할 생각 없으면서 이런말좀 하지 맙시다
규정이 그런걸 알면 조용히 지나가야지

그리고 배려요? 언제까지 배려해드리면 됩니까
생방송은 못봤지만 1년뒤에 생생하게 보고싶을 누군가를 위해 1년 정도는 참아줘야됩니까
도토루
17/07/26 11:39
수정 아이콘
평소에 PGR을 들어오시면 Leeka님이 데일리 리뷰하는거 아실텐데요.
본인이 사리는 수밖에 없어요 이런건...
동아중공업
17/07/26 05:57
수정 아이콘
조심스럽게 돌려서 부탁해도 될지 묻는 내용에 대해서도
날카롭게 반응해야 할 의무감을 지니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저 아니라고 한마디만 해도 되고, 간단하게 요점만 알려줘도 충분할 것을 굳이...,
실버벨
17/07/26 09:11
수정 아이콘
뫼비우스의 띠처럼 반복되는 사안이니까요. 사람들이 지칠만하죠..
인간_개놈
17/07/26 10:02
수정 아이콘
아니라는 말을 몇년째 계속 해야되는데 좋은말로 해야됩니까
마그너스
17/07/26 11:06
수정 아이콘
축구 사이트가서 챔스 결과 스포 당했다고 자제해달라 그러면 좋은 소리 안 나오는거랑 비슷하지 않을까요?

더군다나 스타때부터 10년 가까이 이야기해온 주제란걸 생각한다면 사람들의 날선 반응이 조금은 이해됩니다
17/07/26 11:58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이정도의 글에 날카롭게 반응 하는건 일종의 고인물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17/07/26 13:07
수정 아이콘
tsm님에게 달린 댓글 대부분이 간단하게 요점만 알려준 댓글이거나 굉장히 친절하게 달린 댓글들이 대부분인 것 같은데요;
위원장
17/07/26 14:36
수정 아이콘
날카로운 댓글 몇개 없는데요
리니시아
17/07/26 09:18
수정 아이콘
pgr 규정을 잘 모르실 수 도 있는데 꽤나 날카롭게 반응하는게 무섭군요..
저도 스포당해도 그러려니 합니다 크크크
다음에 오실때는 꼭 경기 챙겨보고 오시는 방법을..
비역슨
17/07/25 22:38
수정 아이콘
롱주는 오늘 경기를 보니 의외로 파고들 약점이 있겠다 싶은 생각도 들고, 또 한편으로는 정말 무지막지하게 강하구나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다른 강점들은 다 차치하고서라도 bdd의 존재, 압도적인 교전 능력 이 두 가지만으로도 너무 무서운 팀이긴 해요.
지금의 kt가 롱주보다 더 뛰어난 팀이라는 확신은 전혀 들지 않지만, 그래도 롱주의 그 약점의 여지를 공략할 수 있는 유일한 팀이 kt라는 생각이 들어서 두 팀간의 맞대결이 더욱 기대됩니다. kt 입장에서는 이틀 간격으로 롱주전, skt전을 치르는데 빡빡한 준비가 되겠네요.
BlazePsyki
17/07/25 22:43
수정 아이콘
1위 경쟁과 함께 과연 MVP가 승강전을 피하고 롤드컵 진출전에라도 진출할수 있을것인가...도 꿀잼포인트죠.
내일 경기 있으니 흠...
허저비
17/07/25 22:48
수정 아이콘
KT가 우승하려면 IF가 너무 많네요
기본적으로 BBQ는 반드시 이겨야 하고
롱주한테도 당연히 이겨야 하고
마지막으로 극상성을 극복하고 SKT도 이겨야 하는데...그것도 하필이면 SKT가 가장 안좋을때는 피해서 회복할 가능성이 높은 시즌 말미에 붙네요
지금 붙으면 당연히 SKT가 KT한테 압살당할거 같은데 그때가면 또 어찌될지 모르죠

한발짝만 삐끗하면 바로 추락하는 외줄타기의 느낌
17/07/25 22:54
수정 아이콘
킅이 봇에서 이기면 꽤 높은 확률로 이길 거 같고 그게 안 되면 어려운 경기가 될 거 같네요.
이선빈
17/07/25 22:55
수정 아이콘
요즘 롤챔스 경기는 안보고있습니다만, 삼성vsKT는 주요장면만 봤는데도
KT가 초반 불리했는데도 이기는 경기도 나오는.. 완성된 모습을 보여줘도 유독 팬들은 불안해하는 것 같아요.
제3팀의 팬으로서 봤을때 KT 지금 참신한픽도 잘 내보이고, 폰은 팔방미인이 되어가고, 너무 잘해보이네요.

'최근'포스가 롱주가 좀더 좋아서 그렇지 삼성까지 꺾은 마당에 KT가 남은 경기 전승하고 결승 직행 + 롤드컵 직행 확정할 가능성이 꽤나 높다고 봅니다. 그리고 솔직히 SKT전 걱정하시는데 "최근 경기만 보면" 그냥 KT가 25분컷 2번 연속내면서 2:0내는게 전혀 안 이상해보이네요.
17/07/25 23:00
수정 아이콘
초반에 무난하게 굴려서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마음먹은대로 굴리지 못했을때 플랜2,플랜3이 계속 발휘되는 팀들이 진정한 강팀이라 봅니다.
전성기 SKT가 그랬거든요. 초중후반 모두 힘이 있었습니다.
초반에 터뜨리면 그냥 20분대겜 나오는거고 초반에 말려도 중반한타, 혹은 후반 역전 밥먹듯;;

그 단계까지는 아니지만 현재까지는 롱주에게서 조금 비슷한 냄새가 나네요.
비교적 강한 초반
초반이 흐지부지 하더라도 강력한 중반한타,운영
비록 졌지만 3억제기 저항과 SKT3세트에서 보여준 뒷심.
지금까지 패배중 0:2패배가 없다는 점도 이길땐 쉽게 질땐 악착같이 버티며..라는 강팀의 공식에 부합하는것 같네요.
새벽하늘
17/07/25 23:00
수정 아이콘
오늘 롱주경기도 봤는데 비디디가 사람이 아니더군요. 솔직히 1등은 힘들어 보여요.
kt가 2등하고 삼성이 sk잡고 올라와주는 그림이 나오면 좋겠네요. 일단 결승올라가서 롤드컵만 가면 토너먼트에서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니
17/07/25 23:11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에 롱주가 결승 직행한다면 이루는 기록들입니다.

1. 12-13 윈터 이후 11시즌, 4년 8개월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
2. 창단 최초 LCK 결승 진출 (Team OP-IM 시절 포함)
3. 시즌 최고 기록 경신 확정 (최고 순위가 Team OP의 12 스프링 4위)

LCK의 전통있는 약팀이었던 롱주가 이렇게 좋게 될 줄은 꿈에도 상상 못했습니다.
이번 시즌 끝까지 좋은 성적을 기록하길 기원합니다.
이럇샤이마세
17/07/25 23:21
수정 아이콘
스크몰락이 꿀잼을 만드네요.
유자차마시쪙
17/07/25 23:34
수정 아이콘
kt의 예상되는 그림은 롱주잡고 스크에게지고 2위
..인데 삼성도 지기만하다가 이겼습니다 매번 지기만하면 재미없거든요.
17/07/25 23:47
수정 아이콘
skt한테 역사적으로 진 건 많다고 쳐서 불안해도
킅 입장에서 롱주는 해볼만하다고 봅니다
오늘 락스전도 롱주의 파괴력을 봤지만, 또 이기지 못할 팀이라는 것도 봤거든요
폰이 비디디만 어느정도 막아준다면 정글과 봇은 우위를 잡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나저나 요새 스포티비 해설이 좋네요
꼼꼼하게 짚어주고, 스킬/아이템 설명도 잘해줍니다
강퀴가 진짜 보물이에요
혀니주니는 뭐랄까.. 요새 레파토리가 정해진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17/07/26 01:36
수정 아이콘
저도 오늘 스포 해설이 너무 좋았어요.
특히 3경기 미드 솔킬 이후의 분석에 대해 차이가 있었는데,
스포티비 쪽이 좀더 양팀 선수들 움직임을 이해하는데 더 도움이 되더라구요.
무엇보다 선수들의 좋은 움직임에 중점을 두고, 안 좋은 움직임도 왜 그랬는지 이유를 설명해주는 게 좋았구요.

그리고 셋째줄에 '이기지 못할 팀'이 아니라 '이기지 못할건 아닌 팀'인 거 같아요^^;
17/07/26 10:44
수정 아이콘
스포티비 선수들 움직임 설명해주는거 진짜 좋죠, 솔직히 놀랐습니다 퀄리티에...

그리고 문장 지적 감사드립니다!
The Special One
17/07/26 00:14
수정 아이콘
스맵이 칸을 찢어버릴것 같아요. 롱주팬인데 스맵은 오늘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역체탑이라고 봐요.
17/07/26 01:38
수정 아이콘
1R에서는 칸한테 스맵이 찢겼죠;;
메타가 바껴서 그나마 다행이긴 한데 스맵이 스플릿 챔프에 요즘 약점 아닌 약점을 드러내서 두고봐야 할 거 같네요.
gallon water
17/07/26 01:56
수정 아이콘
요새보면 스멥도 컨디션 고저차가 심해서...
잘할때는 진짜 잘하죠. 둘다 최고 컨디션이면 스멥 압승이라고 봅니다
Candy Jelly love
17/07/26 08:47
수정 아이콘
롱주팬인데 3강중 껄끄러운건 삼성이라고 생각합니다

크트는 비슷한 성향인데 롱주가 우위라 봐요
정글제외 전라인 다 롱주 근소 우위라 생각합니다
천사루티
17/07/26 09:08
수정 아이콘
전 미드 제외 전라인 kt 우위라고 봅니다
역시 초반이 중요하겠죠
다크템플러
17/07/26 00:31
수정 아이콘
고릴라는 14년부터 4년연속 LCK 결승+롤드컵을 가는 대업을 이룰 수도 있겠네요.
도로시-Mk2
17/07/26 00:37
수정 아이콘
미드를 제외하고, 탑 정글 봇 라인을 전부 합쳐 평균을 낸다면 KT가 롱주보다 강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KT가 롱주를 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만약 롱주가 이긴다면 롱주 미드가 KT를 터트릴 경우겠죠
17/07/26 00:49
수정 아이콘
전력상 우승 가능성이 희박한 5위권 팀들인 진에어나 아프리카를 제외하고
나머지 상위 4팀들 아무나 우승해도 재밌는 스토리가 나올거같아요.
요즘 분위기론 상상하기 어렵지만 제일 무서운건 와카전부터 도장깨기로 차근차근 올라가서 결국 우승하는 SKT의 스토리..
유자차마시쪙
17/07/26 18:10
수정 아이콘
작년에 롤드컵도 그렇게 땄는데 못할건 또 없지않나 싶습니다 크크...
울어주기
17/07/26 00:49
수정 아이콘
아직까진 예상대로 가고있는데, 이게 패치버전이 바뀐것떄문에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최초예상대로라면 KT 삼성이 14승으로 1.2위를하고, 롱주 SKT가 13승으로 3.4위를 하는거였는데
오늘 KT와 삼성 롱주 모두 인겜과 픽이 생각보다 많이 달라서 감이안옵니다
미네랄배달
17/07/26 01:10
수정 아이콘
슼킅삼 상성은 진짜 신기하네요 크크크
17/07/26 01:28
수정 아이콘
롱주는 이제 겨우 강등권 탈출한 팀이고 킅은 1위 경쟁하고 있는 팀이니 당연히 킅이 이길 겁니다
토실토실
17/07/26 01:33
수정 아이콘
롱강딱= 롱주는 강팀이 딱이야
YanJiShuKa
17/07/26 01:46
수정 아이콘
영화같은 유료 매체라면 스포는 가급적 안하는게 좋습니다만
이런 경우에는 솔직히 스포가 아닐텐데요.
제목으로 어느팀이 이겼다. 라고 적어도 그 시간대 못본 사람이 배려해달라고 할 상황은 이미 지나간건데요.
그냥 유투브나 네이버서 보시고 들어와야죠.
더구나 피지알은 게임 사이트인데 이런 것도 배려해줘야 하나요.
이런건 배려해줄 이유도 없습니다.
gallon water
17/07/26 02:03
수정 아이콘
삼성이 이길거라 예상했는데 KT가 이기네요
컨디션 좋은 KT는 확실히 무서운듯
롱주는 너무 스무스하게 이겨버리고
17/07/26 02:03
수정 아이콘
롱주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크크
방구쟁이
17/07/26 03:26
수정 아이콘
주님이 최고시다..크크
류블리
17/07/26 08:14
수정 아이콘
kt 팬분들께 죄송하기도 하고 이러면 안되는건 알지만...

스고통님께서 준우승 계보를 이어가는것도 또 한 재미가 되지 않을꺼 기대되기도 합니다 흐흐

롱주나 kt나 삼성이나 다들 잘해서 누가 우승해도 이상하지 않을것 같긴해요. 슼도 금새 폼 올려서 다시 따라올것 같고...
17/07/26 08:40
수정 아이콘
kt 1위는 희박하다고 봅니다.. 남은 대진이 너무 안좋아요
천사루티
17/07/26 09:22
수정 아이콘
남은 대진은 롱주가 더 안좋은것 같은데요
KT - skt, bbq, 롱주
롱주 - 삼성, 진에어, kt
양팀간 맞대결 빼면 skt<삼성 bbq<진에어여서 대진은
일단 kt가 좋은 것 같습니다만 역시 맞대결에서 결정이
될것 같네요
YanJiShuKa
17/07/26 09:53
수정 아이콘
kt가 아프리카, 삼성 잡은 이상 롱주 이기면 1위각 나옵니다. 롱주 역시 kt 잡아야 1위각 나오죠.
도토루
17/07/26 11:38
수정 아이콘
롱주가 더 부담될 것 같습니다.
단두대가 될 것 같은 KT전은 그렇다 하더라도 단단한 삼성을 넘을 수 있을지(아님 1라운드 처럼 무너질지)가 관건이거 같구요. 진에어도 강려크 하니까 1세트 정도는 이길 수도 있다고 보구요.
17/07/26 11:55
수정 아이콘
전 kt가 더 힘들거라고 봅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얼마든지 틀릴수있습니다.)


1. 일단 KT가 세트 득실에서 많이 뒤진다

2. 롱주의 최근 기세는 하늘을 찌른다.

3. 어제 1경기 미드솔킬에서 봐도 폰 폼이 썩 좋지않다 (카더라로는 허리 부상이 재발한듯 합니다.)
허나 BDD는 전성기 페이커의 재림급이다.

4. KT는 인간상성 급의 SKT 전이 남아있다. (그것도 울프가 사과글 올리고, 팀원 전체적으로 미친듯이 빡겜하는 SKT)

5. KT는 하위권 팀 상대로 불안한 모습을 많이 보였다.

6. 어제 KT 1경기는 새로운 패치버전의 야심찬 조합이었으나 완전히 실패했다. 메타적응에 불안한 모습이다.

이러이러한 이유로 롱주가 더 유리하다고 봅니다.
도토루
17/07/26 12:02
수정 아이콘
맞아요 일단 불리한 입장인건 맞습니다.
1. 득실 세트에서 많이 뒤진거 인정하고 있는 것 같고 득실보다 승리(전승)으로 가겠다는 감독의 입장도 있죠.
2. 롱주 기세가 하늘을 찌르기에 분위기 좋은 KT가 해볼만한다고 봅니다.
3. 1경기에서 솔킬로 게임을 그릇치긴 했지만 3경기 솔킬로 분위기 전환 및 2경기도 잘해주었지요. (허리부상만은 제발 ㅠ)
4. 하... 인간상성... (심지어 빡연습 중인 SKT)
5. 불안하지만 부너지지는 않으니 1번의 전승 관전에서 괜찮다고 봐요.
6. 대부분 패치 이후에 야심차게 들고나온 픽이 무너졌습니다.(초가스라던지..) 이지훈 감독도 언급했듯이 너무 한가지 이상적인 부분만을 바라보고 연습한거 같다고 이야기를 했지요... 분명 개선될거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쓰고나니 객관적으로 힘든건 부정할 수 없네요. ㅠㅠ
잘해주길 그저 바랄뿐입니다 ㅠ
17/07/26 12:12
수정 아이콘
예측은 예측일뿐 변수에 따라 얼마든지 바뀔수도 있는거니까요

롱주가 강팀이된지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에, 빠르게 올라간만큼 빠르게 무너질수도 있다고 봅니다.

어쨋든 정말 흥미진진한 시즌이 되고있어요
사과씨
17/07/26 08:50
수정 아이콘
어차피 kt나 롱주나 우승이 목표기 때문에 남은 대진은 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이겨야죠.
스주장 마지막 롤챔스 우승 기회가 될지도 모르니 이번 서머 무슨일이 있어도 꼭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을밤의꿈
17/07/26 09:04
수정 아이콘
다들 행복플랜을 짜고 있는데 SKT가 각성해서 플옵결승전까지 기어올라가 우승해버리면 그거대로 꿀잼일거 같네요
17/07/26 09:07
수정 아이콘
오랫만에 롱주 응원하면서 보는데 패치 적응을 어떻게 할지 걱정이 되더군요. 오늘은 새 패치 적응과는 상관 없는 게임인거 같고.. 신인급들이 팀의 핵심이라 패치에 민감해지는거 같아요.
그나저나 cj같은팀 응원하다가 라인전 강한팀 응원하니깐 이렇게 편할 수가 없군요 크크
1perlson
17/07/26 10:01
수정 아이콘
녹방도 아닌 경기결과 스포 이야기가 아직도 나오는 것도 모잘라서 스포 당했다니 크크크 전자야 진짜 몰라서 그런거니 까칠하게 반응할 이유가 없지만... 하 절레절레
도토루
17/07/26 11:36
수정 아이콘
시즌 초반에 롱주에 대해서 KT가 안일 + 메타적응부족 + 폼하락 + 실력부족 의 결과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지금도 롱주를 이길 수 있을지 잘 모르겠지만... (예상했던것보다 훨씬 잘해서) 그래도 1라운드 때처럼 걍 뚜드려 맞진 않을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경기가 될 텐데... 너무 튀지도 않고 특유의 KT다운 경기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예쁜여친있는남자
17/07/26 12:21
수정 아이콘
KT는 언제나 저평가된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로요
17/07/26 13:07
수정 아이콘
롱주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을까요??
위원장
17/07/26 15:15
수정 아이콘
대진은 롱주가 더 안 좋지만 득실이 좋으니까 아무래도 유리하겠죠. KT는 하필 SKT가 남아서...
흥미롭네요. 그래도 역시 맞대결이 중요하겠죠.
한길순례자
17/07/26 15:21
수정 아이콘
롱주 남은 경기가 굉장히 빡신 일정이라서... 전승으로 우승가쟈!!! 롱주는 어떻게 강...등권을 탈출했나!!!
17/07/26 15:46
수정 아이콘
KT 서머우승하고 롤드컵 직행하고
대신 SKT 좀 포인트로 같이 롤드컵 데려가주세요ㅠ
유자차마시쪙
17/07/26 18:13
수정 아이콘
스크는 포시 순위권 안에만 들면 우승 충분히 가능할 것 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1702 [스타1] 본의 아니게 하루 일찍 스타 리마스터를 접했습니다?! [12] 히을12568 17/07/29 12568 1
61701 [스타2] 워체스트가 1차 목표금액을 달성했습니다. [5] 보통블빠7224 17/07/29 7224 4
61700 [하스스톤] BB가 11장의 카드를 공개했습니다. [33] 비익조10233 17/07/29 10233 1
61699 [LOL] 스코어의 강타 실력은?.. 막판을 향해 달려가는 롤챔스 서머 [36] Leeka8636 17/07/29 8636 0
61698 [LOL] 롤챔스 서머, 현재까지의 다양한 통계들 [38] Leeka9424 17/07/28 9424 1
61697 [기타] 서버가 터진김에 적어보는 배틀그라운드 리뷰 [63] 해피나루10222 17/07/27 10222 1
61696 [LOL] 딱 한번 실수한 프레이와, 딱 한번 잘한 눈꽃의 혈투!.. [22] Leeka9346 17/07/27 9346 2
61695 [히어로즈] 시공에 울리는 전쟁의 북소리 '가로쉬 헬스크림' 기술,특성이 공개되었습니다. [20] 은하관제10018 17/07/27 10018 1
61694 [LOL] 바이 구간별 딜량 계산해봤습니다. [23] 이슬먹고살죠8485 17/07/27 8485 6
61693 [LOL] 뱅선수의 실언 그 전 그 후 [237] Lacrimosa19575 17/07/27 19575 22
61692 [오버워치] 오버워치 리그 블리자드가 역대급 베팅한것 같습니다. [84] 브론즈테란11550 17/07/27 11550 3
61691 [스타1] 맵에디터도 함께 수정해주는 모양이네요 [6] V.serum10332 17/07/27 10332 0
61690 [LOL] 뱅선수가 인터뷰로 직접 사과말을 전했습니다. [167] 청보랏빛 영혼 s12612 17/07/26 12612 12
61689 [LOL] MVP의 롤드컵 선발전 도전!! 막판을 향해 달려가는 롤챔스 서머 [18] Leeka5862 17/07/26 5862 1
61688 [기타] 배틀그라운드 팬덤이 랜덤박스 판매 공지로 들끓고 있습니다. [75] 레드후드10030 17/07/26 10030 0
61687 [기타] 모방 범죄 우려, '뉴 단간론파 V3' 국내 심의 등급거부 [36] 시린비8316 17/07/26 8316 2
61686 [스타1] 프로토스 단축키 변경 토의 [38] 마롱22313 17/07/26 22313 0
61685 [LOL] 롱주와 KT의 12승 달성!! 결승에 직행할 팀은? [83] Leeka10878 17/07/25 10878 6
61684 [LOL] 레이디스 브론즈&실버 토너먼트 8/1(화) 접수 마감 [13] 7725080 17/07/25 5080 1
61683 [LOL] 아저씨 같이 게임할래요? [31] 사진8145 17/07/25 8145 12
61682 [히어로즈] 리그 이야기 : 제 2차 동서양 격돌. 웨스턴/이스턴 클래시 [4] 은하관제6190 17/07/25 6190 6
61681 [LOL] 플래티넘 찍었습니다.. + 쓰레쉬 알리 잔나 이야기 [16] 삭제됨16419 17/07/24 16419 4
61680 [LOL] 플레티넘 찍었습니다. + 야스오/마오카이 [13] 시로요5368 17/07/24 5368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