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가의 야외 테라스에서 저를 뚫어지게 쳐다보던 귀여운 고양이사진으로 시작합니다.
영등포의 대세박목살 본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목살맛집중에서 아주 높은 점수를 주고싶은 곳입니다
가게도 좁고 사람도 많지만 평일에 6시쯤가면 무난무난합니다.
기타 메뉴도 많은건 아닌데, 그만큼 맛있습니다. 곤드레밥도 추천
의정부어딘가의 은희네해장국입니다. 체인점이 너무 많이 생겨버렸고, 점바점도 있는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어딜가나 믿고 먹는편입니다
제주도가고싶다
부추,들깨가루,비비고사골육수,머릿고기/내장슬라이스, 수제다데기로 만든 순댓국입니다.
기가막힙니다. 비비고육수 최고
강원도 최북단 쪽에 위치한 대진에서 교사를 하던 친구가 곧 전근간다하며 한번 방문했습니다.
비도오고, 시간도 늦고했지만 차타고 거진항, 대진항 모두 다녀와봤습니다. 회도뜨고, 말린양미리 사서 구워먹었습니다.
다시 내려오다보면 속초에 왕박골식당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맵지않고 걸죽한...밥말아먹으면 기가막힌
그런 장칼국수를 팔고있는데, 완전허름하지만 유명한지 사람들이 많이오더라구요. 강릉에서 먹었던것보다 3배는 더 맛있었습니다.
오션뷰가 기가막힌 속초의 어나더블루라는 카페입니다. 감성샷 찍어봤습니다.
영등포에서 제일 좋아하는 짬뽕집인 이사효짬뽕입니다. 겨란후라이 하나 추가해서 올려먹으면 좋아요
춘천의 위안바오라는 대만음식점입니다. 가게입구는 좁은데 안에는 넓고, 무엇보다 음식이 전부 너무 맛있습니다.
춘천명동거리~시장초입에 위치해있는데, 이런 곳에 이런맛집이!??!?!?
춘천가면 꼭 가보세요
이태원 (용산구 보광동) 에 위치한 아날로그소사이어티 키친이라는 곳입니다. 와인도 2병정도 마셨는데
와인은 잘몰라서 패스, 음식은 퀄리티가 꽤나 훌륭합니다. 모임이있어서 안쪽 짱큰테이블을 예약했었는데, 홀에 데이트하러 온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추천
2차로 간 이태원의 일거양득 이라는 음식점입니다.
메뉴를 7개넘게 시켰는데 사진의 압박이 심해서 일부만올립니다.
마파두부마저도 사천식 정통마파두부라 혀가 아립니다. 귀찮아서 대충들어갔는데
최근 먹은 양꼬치+중국음식중에서 가장 맛있었습니다. 테이블도 넓고 깔끔하고
이태원에 간다면 다시 한번 가고싶은곳.
강남을 갔는데 요즘 핫한 술집이라고 하더라구요. 물론 이름은 기억안납니다. 웨이팅까지해서 들어갔는데
안주들이 참 무난무난하고 노래는 시끄럽고 , 소주가 6천원이라서 충격적이었던것만 기억납니다
계모임이있어 여의도에있는 스시아라타를 갔습니다. 조금비싼감이 있었지만 다먹고난 뒤 모두가 만족했습니다.
가장 기억에남는 츠마미랑 스시만 올려보았습니다.
그리고 친구네가서 바로 아재술상을 차렸고 , 기절했습니다.
강원도 동해에서 13년차 축구족구 동아리모임이 있었습니다. 든든한친구들.... 전날 미리 가서 전야제를 신나게 즐겼습니다.
늘 만석닭강정은 빠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 영등포에 놀러와서 술을 마신다 싶으면 항상 데려가는 곳입니다
"명동식당" 이라는 곳인데 암튼 영등포에있습니다 --;
여기는 그냥 음식을 잘합니다. 장담합니다
강원도 춘천 거두리의 고반식당입니다. 준수하고 검증된 체인점은 항상 반갑습니다.
홀도 넓은데 사람도 꽉꽉차서 거두리 돈 다쓸어모으게생겼어요
2차로 간 돗대골뱅이입니다. 실합니다. 소주가 절로 들어갑니다. 핫플이라 사람이 미어터집니다.
평택으로 집을 구해서 곧 결혼할 친구의 집들이를 갔습니다. 이것저것 정성껏 준비해두긴 했는데
다들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소화기능이 리얼 하타칩니다;;
해장하러 간 만세해장국입니다. 곱창전골 맛집이래서 갔는데 저는 걍 쏘쏘했습니다. 뭔가아쉬운데 뭐가아쉬운지 잘 몰랐는데
지금생각해보니까 운전해야돼서 소주를같이못먹은게 문제였던것같어요.
어느덧 2023년도 이마이 지나갔씁니다. 최근에 입원및수술로 스트레스 으마으마하게 받았는데, 많이 호전되어 다시 열심히 달려보려고합니다. 모두 건강잘챙기십쇼...
* 손금불산입님에 의해서 자유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24-11-05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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